탬파베이 지역 코로나19 감염자 4명으로

 

(사진) Ron DeSantis 플로리다 주지사가 3월 2일 아침 플로리다 보건부 탬파지점 연구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탬파베이 지역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Hillsborough카운티와 Manatee 카운티

 

(탬파) 플로리다주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 첫 감염자가 탬파베이의 Hillsborough카운티와 사라소타의 Manatee 카운티 지역에서 발생했다.

Hillsborough 카운티에서 발생한 사례는 감염자가 이탈리아에 여행을 다녀온 후로 감염이 된 겻으로 알려져 있으며, 사라소타의 Manatee 카운티의 감염자는 여행 금지지역이나 또는 위험지역으로 알려진 지역을 여행한 사실이 없는 사람으로서 코로나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플로리다 주 정부의 Ron DeSantis 주지사가 발표했다.

이곳 탬파베이 지역에서 코로나 감염으로 확진된 환자는 지난 토요일 감염자 수가 1000명을 넘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가장 감염자가 이탈리아를 여행한 사람으로 미국 정부는 긴급 기자 회견을 통해 이탈리아의 여행 경보를 심각 상태로 등극시키는 상황이 벌어졌다.

그리고 다른 한명은 사라소타 지역에서 확진을 받은 환자로써 여행 위험 지역으로 지적된 중국이나 이란을 다녀 온 적이 없는 사례라고 플로리다 보건 당국은 발표를 했다. 이 환자는 자신의 상태를 알리고 검사를 받음으로써 플로리다주 보건 당국이 자신이 격리되기 전에 만나고 함께 했던 사람들도 증상이 있는지의 여부를 밝히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위의 두 환자는 첫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는데 아직 미국 질병 통제 및 예방 센터로터는 검사를 받지 않은 상태이다. 확진을 받은 환자들은 공중 보건 공무원에 의해 허가를 받기 전에는 격리 상태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이다. 아직까지 환자들이 어느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지는 발표하지 않고 있다.

한국은 물론 전 세계를 공포의 도가니 속으로 몰아가고 있는 전염병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항상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손 씻기, 외출 시 꼭 마스크 착용, 휴대용 손세정제 휴대, 기침이 나올 땐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등등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 혹 발열이나, 기침, 호흡곤란 등 폐렴 유사증상이 나타날 경우 곧장 병원을 방문하기 말고 주치의나 보건의료 관계자와 통화해 적절한 조치를 받고 행동해야 많은 사람들의 2차 피해 줄일 수 있다.

플로리다주 탬파베이 지역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플로리다한인동포들은 급속히 전파되고 있는 전염병예방을 위해 주정부에서 발표한 예방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한편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 내 코로나19 환자는 1일 기준으로 사망자는 총 6명이며 확진자는 91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1205/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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