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 최초의 한인은행 그랜드오픈 행사

▲ 그랜드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축하객(하단)과 메트로시티은행 건물(우측상단), 상단 왼쪽부터 융자담당 에릭박, 김화생 은행장, 백낙영 회장, 윤강 부사장겸 지점장.

플로리다주 최초의 한인은행 그랜드오픈 행사

메트로시티은행 탬파지점… 150여 축하객 참석

 

(탬파)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 은행장 김화생)의 탬파지점(부사장 겸 지점장 윤 강) 그랜드 오프닝행사가 지난 27(목)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은행관계자 및 관심 있는 한인동포, 지역사회 미 상공인 관계자, 필리핀, 중국, 베트남, 타일랜드인 등 축하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플로리다 주 내 첫 한인은행 1호점인 메트로시티은행 탬파지점(6202 Commerce Palms Dr. Tampa, FL 33647)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는 백낙영 회장, 김화생 행장, 윤 강 지점장, 은행관계자들과 한인동포 인사들이 참석해 리본을 커팅하며 한국은행 특유의 각종서비스는 물론 언어소통의 문제가 없어 급성장할 것이라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인동포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Bruce B Downs Blvd 선상에 위치한 탬파지점의 첫 지점장인 윤 강씨는 지난 20여년간 지역 미국은행과 금융서비스에 종사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동포들이 원하는 각종 은행업무와 문제점을 편안한 한국어로 상담해 드리고 또 메트로시티은행의 각종 혜택에 대한 장점을 소개해드려 함께 성장하는 동포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애틀랜타에서 창립된 메트로시티은행은 현재 도라빌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메트로 애틀랜타를 비롯해 뉴욕, 버지니아, 뉴저지, 앨라배마, 텍사스 등에 총 19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튼튼한 한국계 은행이다.

지난해인 2018년 4분기 콜리포트에 따르면 메트로시티은행의 총자산은 14억 3,5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11.1% 상승했으며 총자본은 25% 이상 증가했다.

또한 대출은 12억400만달러로 전년 대비 9.3% 늘어났으며, 예금은 12억 5,600만달러를 기록해 22.3% 상승해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마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메트로시티은행 탬파지점이 되겠다는 윤강 지점장은 은행을 찾은 축하객들에게 푸짐한 한식을 대접하면서 “플로리다지역 동포들을 가족처럼, 친구처럼 그리고 진정한 사업 파트너로 생각하며 최상의 서비스로 봉사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메트로시티은행 본점인 애틀랜타에서 융자전문 베테랑으로 소문난 에릭 박씨는 융자에 대한 모든 부분의 상담을 언제든지 환영한다며 은행을 찾아오시거나 전화 상담에도 가족같이 친절하게 답해드리겠다고 말한다.

메트로시티은행 탬파지점의 서비스는 기본적인 은행업무,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데빗카드, 한국식 적금, 국제 전신송금, 세이프티 박스 서비스 등 모든 업무를 한국어 문의가 가능하며, 주택 융자는 물론 사업융자까지 언어에 불편 없이 편리하게 서비스하고 있다면서 많은 동포들이 언제든지 부담 없이 찾아오는 편안한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다.

자세한 문의는 813-848-0153(윤 강 지점장), 각종융자상담은 813-377-7449(Cell 에릭 박). <1173/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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