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우 변호사 초청 시국 강연회

 

김평우 변호사 초청 시국 강연회

5월 5일(일) 오후 5시… 서부플로리다한인회관

 

(탬파) 플로리다 애국포럼(가칭)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탄핵한 김평우 변호사를 초청해 “구국운동,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시국강연회를 개최하면서 조국인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관심있는 동포들의 많은 참석을 기대하고 있다.

시국강연회는 오는 5월 5일(일) 오후 5시부터 서부플로리다한인회관(7042 W. Hillsborough Ave. Tampa, FL. 33634)에서 개최하는데 참가비는 무료로 한인동포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시국강연회 후 저녁 6시 30분부터는 사리원 그릴 식당에서 저녁만찬을 겸한 디너 모임 좌담회가 있는데 참석을 원하시는 동포는 저녁식사대 및 찬조금 형식으로 50달러를 지불하고 식사를 하면서 김평우 변호사와 대화도 나누고 기념촬영 시간도 갖는다고 한다.

김평우(金平祐, 1945년)는 경상남도 사천군에서 소설가 겸 시인이었던 김동리의 둘째 아들로 태어나, 경기중학교(1960년)와 경기고등학교(1963)를 졸업했고 1967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수석으로 졸업한 후 같은 해에 제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어 서울대학교 사법대학원(1967~1969년)에 재학했으며 1969년부터 1972년까지는 군법무관으로 복무했고, 1972년부터 1979년까지는 서울형사지방법원(현재의 서울중앙지방법원), 청주지방법원 충주지원에서 판사로 재직했다. 이후 1979년부터 1980년까지는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법과대학원에서 객원 연구원 과정을 이수하면서 법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81년에 뉴욕 휘트먼 앤 랜섬(Whitman & Ransom)법률사무소에서 외국인 변호사로 근무하기도 했다.

이후 김평우 변호사는 1982년에 한국으로 귀국해 법무법인 세종에서 변호사로, 1985년에는 김송합동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근무했으며, 자유민주연합 법률행정특임위원 역임(1995~1996년), 대한변호사협회 총무이사 겸 사무총장 역임(1997~1999년), 대한변호사협회 21세기변호사위원회 위원(2000년)을 역임했다.

이어 세계한인변호사회 회장(2000~2002년)역임, 법무법인 충정소속 변호사(2001년), 서일합동법류사무소 소속 변호사(2004년)로 2005년에는 대한공증협회 부회장을 역임, 서강대학교 법학대학 교수(2006~2008년), 2009년 2월부터 2011년 2월까지 제45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에는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여받았다.

저서로는 <탄핵을 탄핵한다. / 2017년 조갑제닷컴>, <한국의 법치주의는 죽었다. / 2017년 조갑제닷컴> 등이 있다. 시국강연회의 자세한 문의는 플로리다 애국포럼 (201) 417~4487, (813) 763~8765. <1163/2019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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