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쟈슈아 파운데이션 골프대회 성황리 마쳐

제5회 쟈슈아 파운데이션 골프대회 성황리 마쳐
63명 참가… 메달리스트 조성래. 남자 A조 1등 문관삼

(올랜도) 비영리선교단체인 쟈슈아 재단에서 주최한 제5회 쟈슈아 파운데이션 골프대회가 지난 4월 29일(일) 오후 1시부터 Stoneybrook West Golf Club에서 63명의 골퍼들과 10여명의 도우미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념사진 촬영을 마치고 이종영 장로의 기도 후 시작된 골프대회는 동호인들이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또 선교기금 모금에 동참했다는 기분 좋은 마음으로 골프를 즐기며 친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골프협회가 활동을 하고 있지 않아 많은 골퍼들은 오랜만에 만나는 동호인들과 함께 즐거운 대화는 물론 상쾌한 마음으로 기분 좋은 샷을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후 시상식과 경품 추첨은 오후 6시반부터 올랜도 비전교회 케니 기념관 카페에서 만찬을 나누며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골프공 제조업체인 VOLVIK사와 Dyson Air Purifier, Stoneybrook 골프장, TOFU House, Wing of Winter Garden, 골목대장 식당 등에서 푸짐하게 후원한 선물과 상품권을 추첨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동호인들은 친목을 나눴다.
자슈아재단은 올랜도에 거주하는 김광재(수의사)씨와 부인 문미란(성악가)씨의 아들인 쟈슈아(당시 21세)군이 아마존 코만지역에 선교를 떠났다 불의의 사고로 생명을 잃은 후 아들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아들 자슈아군이 못 다한 선교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설립한 순수한 비영리 선교단체로 해가 거듭 될수록 많은 동포들과 골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대회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조성래, 남자 A조 1등 문관삼, 2등 오 진, 3등 김달환, 남자 B조 1등 황선태, 2등 David Jun, 3등 이철희, 시니어/숙녀조 1등 한청수, 안준, 2등 박형대, 3등 이종영, 남자 근접상 김재석, 여자 근접상 김선혜, 남자 장타상 David Biggie Kim, 여자 장타상 강건석. <1117/2018050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