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면 꼭 보아할 “군함도” 개봉 6일만에 450만 돌파

한국인이면 꼭 보아할 “군함도” 개봉 6일만에 450만 돌파

탬파개봉, 8월 4일부터 약 7일간… AMC Veterans 24 극장에서

(탬파)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가 지난 7월26일 개봉 후 6일 만에 45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탬파는 오는 8월 4일(금)부터 AMC Veterans 24(9302 Anderson Rd, Tampa, FL 33634 / 813-243-4881)에서 개봉해 약 7일간 상영예정이다.

한국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일 현재 ‘군함도’가 7월 31일 하루 동안 46만780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453만5352명이라고 밝혔다.

영화 “군함도”는 1945년 일제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탈출을 그린 이야기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아파할 비극적 역사를 보고 배우고, 또 일본군의 압도적인 강압속에서 펼쳐지는 대규모의 탈출신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혼신을 다하는 열연이 전 세대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흥행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는 영화다.

2일 현재 탬파 개봉관인 AMC Veterans 24 영화관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상영시간이 정해지지 않았다. 정확한 시간은 3일 저녁이나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보편적으로 전례를 보면 오는 8월 4일(금)과 5일(토)은 오전 10시반, 오후 1시반, 4시반, 7시반, 10시반이며, 6일(일)은 오전 11시15분, 오후 2시15분, 5시15분, 8시15분, 7일(월)부터 10일(목)까지 4일간은 오후 2시15분, 5시15분, 8시15분에 상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4일(금)부터 정확한 극장 상영 시간을 알고 싶은 동포들은 본사(813-643-5255)로 문의하면 된다. <1081/201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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