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철씨, 브랜돈에 Tsunami 일본식당 개업

유현철씨, 브랜돈에 Tsunami 일본식당 개

동포 유현철(서울이발관 대표 유준식 차남)씨가 탬파 인근의 위성도시로 최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 브랜돈의 번화가인 Lumsden Rd 와 Providencd Rd가 만나는 “먹자골목” 에 3,000 스퀘어 피트의 공간에 Tsunami 일본식당을 지난 7월 13일 오픈하고 영업에 들어갔다.
아늑한 실내장식으로 부담 없이 식사를 할수 있도록 깨끗하게 디자인 한 홀은 총 106명의 손님을 서비스 할 수 있으며 스시바에도 20명 정도가 앉아 스시 쉐프와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부담 없는 금액으로 일식은 물론 Hibachi(철판요리), 한국의 맛인 불고기, 갈비, 닭불고기, 잡채를 비롯해 우리의 입에 맞는 우동도 미국인 손님들로부터 원더풀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벌써 소문이 자자하다.
또한 신선도가 높은 생선으로 3명의 스시맨이 만들어 내고 있는 최고의 스시는 싱싱한 생선과 칼끝으로 저며내는 한점 한점에 스시맨의 정성과 오랜 경력의 기술이 합작해 제 맛을 내기 때문이다.
이렇게 브랜돈 지역 미식가들의 입 소문을 통하여 빠르게 비즈니스 성공에 한걸음 다가가고 있는 Tsunami 식당 대표 유현철씨는 개업을 하면서 사업 신조로 품은 “최고의 음식”과 “최고의 서비스” 그리고 “부담 없는 가격” 만이 성공할 수 비결이라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벌써 많은 단골들을 확보해 개업 전에 가졌던 불안감을 털어 냈다고 한다.
특히 브랜돈 지역에 각 나라 식당들이 운집해 있으며 경쟁상대가 많은 “먹자골목” 거리에 일본식당을 개업하면서 혹 일본인이 운영하는 식당에 비해 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열심히 노력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물론 식당의 음식 맛이 성공의 승패를 좌우하고 있지만 그래도 맛과 더불어 고급 손님들의 취향에 맞는 편안한 서비스 그리고 청결과 시각적인 면도 고려가 되어야 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신경을 쓰고 있다며 음식은 단순히 맛으로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주위의 분위기와 어루러질 때 더 큰 맛을 내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음식 솜씨가 좋아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했던 모친 유금선씨가 10여년간 한국식당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갈비와 불고기, 닭불고기, 잡채 등 한국음식을 직접 요리해 서비스하고 있어 각각 입맛이 다른 가족 및 친지들이 함께 찾아가 입맛대로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점심 식사 금액은 $6.95부터 $9.95(불고기 도시락, 갈비도시락)이며 저녁식사는 일식이 $6.95부터 최고 $21.95(Tsunami Ribeye Steak)까지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다. 저녁 식사로 한국인들이 많이 찾을 한식으로는 불고기($12.95), 갈비($14.95), 닭불고기($11.95), 잡채($9.95)외에 야채우동($.6.95)과 덴뿌라우동($7.95) 등을 꼽을수 있다.
월요일은 휴업하는 Tsunami 식당의 영업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1시(토/일요일은 12시)에 부터 밤 10시(금/11시)까지이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저녁 준비를 위해 문을 닫는다. 또 토요일과 일요일은 낮 12시에 오픈해 토요일은 밤 11시에 일요일은 10시에 문을 닫는다. 전화번호는 (813) 657-8988이며 주소는 2020 Badlands Dr. Brandon, FL 33511이다.
200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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