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1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

창립 31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
(탬파) 탬파한인장로교회(목사 김용일)는 오는 9월 9일(일) 오후 3시부터 창립 31주년 기념예배 및 안수집사 임직식을 갖는다.
김용일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창립기념예배 및 임직예배는 200여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인기목사(올랜도한인장로교회)의 “행복한 교회 생활” 이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김인기목사는 설교에서 우리의 신앙 생활을 기차여행에 비유하면서, 지난 29년 동안 탬파한인장로교회라는 역을 이용한 승객들이 많았을 것이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다시 찾는 아름다운 역이 되었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교회가 부흥되고 성장하는 것은 하나님의 기쁨이라며 이 교회는 “한사람도 필요 없는 사람이 없는 아름다운 교회” 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가족같은 분위기의 교회, 하나가 되는 교회, 성도 모두가 사역자가 되는 교회’ 가 되어야 한다고 설교해 자신의 신앙과 믿음을 돌아보는 은혜가 풍성한 자리였다.
이어 10명의 권사들에게 직분을 수여하는 임직식에서 김용일 목사는 순서에 의해 서약, 취임기도, 선포식을 가진 후 오광섭목사(쎈피한인장로교회)의 축사, 기념품 증정, 류미숙권사의 인사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이어 정성껏 준비한 푸짐한 만찬을 나누며 성도의 교제를 나눴다. 이날 권사에 취임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김복희, 김원순, 김재임, 김평순, 류미숙, 소인제, 신인숙, 이영순, 이윤희, 이정숙. <606>
2007-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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