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형건씨 장례예배

고 최형건씨 장례예배

 

(탬파) 최창건 서부플로리다 한인회장의 형인 최형건씨가 지난 5월 30일(목) 새벽 4시반경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향년 65세.

고인의 장례예배는 지난 6월 2일(토) 오후 5시에 사라소타한인제일장로교회에서 60여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용훈 담임목사의 집례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김용훈 목사는 성경말씀 시편 23편 1절~6절까지의 말씀을 인용 우리의 인생은 항상 수고와 슬품속에서 살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우리의 삶에 믿음의 확신과 구원의 확신을 주고 영생의 길을 주셨다고 강조하면서, 지금 유가족은 물론 우리 모두가 고인을 잃은 슬픔에 젖어 있지만 저는 아마 고인이 지금 “천국에서 내 걱정은 마세요. 우리 모두 믿음생활 열심히 해 아름다운 천국에서 다시 만나요” 하고 있을 것 이라며 이 시간 고인을 통해 우리 모두가 다시한번 믿음에 도전하는 축복의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강조해 함께 은혜나누는 복된 시간을 가졌다.

고 최형건씨의 마지막 장례예식인 하관예배는 다음날인 6월 3일(일) 오후 2시부터 Skyway Memorial Garden에서 가진 후 이곳 공원묘지에 안장됐다.

유가족으로는 미망인 최영신씨와 정하, 지혜 두딸이 있으며, 친동생인 최창건 한인회장 부부와 자녀 그리고 3명의 조카들이 이곳에 거주하고 있다. <1122/20180606>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