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성 금요일 연합예배 성황리 마쳐

▲ 2026년 4월 3일 저넉 성금요일 연합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드림교회의 이순일 목사(왼쪽 상단)와 연합찬양단 그리고 성찬식 집례에 함께한 목회자들.

2026년 성 금요일 연합예배 성황리 마쳐

한인감리교회에서….. 150여 성도들 참여

(탬파) 서부 플로리다 교회협의회가 주최한 성금요일 연합예배가 지난 4월 3일(금) 저녁 7시부터 탬파 한인연합감리교회(목사 한명훈)에서 약 15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렸다. 이날 연합예배는 연합 찬양대의 “주께 가까이 날 이끄소서” 찬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브랜든 드림교회의 이순일 목사는 “십자가 앞에 하나되어”라는 제목으로 에베소서 2장 14절 말씀을 중심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 목사는 십자가는 단순한 종교적 상징이 아니라, 막힌 담을 허무신 실제 사건이며,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을 내어주심으로 모든 것을 허물어 주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예수님의 십자가는 우리를 하나로 묶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에도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게 되었음을 전했다. 특히 이 구원은 자격이 아닌 전적인 은혜임을 강조했다.

그는 십자가의 사랑은 우리를 하나 되게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씻음을 받을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길을 함께 걸어가며, 마음을 열고 더 내려놓고, 더 사랑하며, 더 용서하는 삶을 통해 우리 안에 변화가 시작되기를 축복했다. 또한 십자가는 단순히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낮은 자리로 들어가 순종해야 완주할 수 있는 길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다시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길을 함께 걸어가기를 소망하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기를 축복했다. 예수님께서 우리 모두를 평화의 길로 인도하심을 믿고, 감사와 기쁨이 넘칠 때 참된 화평이 임한다고 전했다. 십자가 앞에서 기쁨을 경험할 때 진정한 화평이 주어진다고 강조하며, 이제는 우리가 선택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또한 십자가 앞에서 서로 용서하고 서로를 품으며 하나 된 공동체로 사랑하고, 함께 화평을 이루어 가야 함을 당부했다. 이 목사는 이날 예배를 통해 무너진 관계가 회복되고, 주님의 보혈로 덮어지며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지기를 축복하는 메시지를 전해 함께 은혜 받는 사건을 가졌다.

이후 탬파 한인장로교회 김정곤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이 이어졌는데, 성찬위원으로는 김대섭(베니스한인교회), 김은복(키스톤 한인침례교회), 김춘식(탬파 새믿음교회), 이병진(순복음 탬파교회) 목사 등이 참여했다.

또한 김중열(두란노교회) 목사의 인도로 자신과 가족, 섬기는 교회, 그리고 탬파 지역과 나라를 위한 기도 제목을 가지고 합심 기도가 통성기도를 진행하였다.

이어 이준엽(한인침례교회) 목사의 광고 후 한명훈(탬파한인감리교회) 목사의 축도로 성금요일 연합예배를 은혜 가운데 마쳤다. <이승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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