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탬파교회, 임직예배에 100여명 참석

순복음탬파교회, 임직예배에 100여명 참석

안수집사 윤석민… 권사 김옥녀, 장옥희, 최향자, 홍진숙.

(탬파) 순복음탬파교회(목사 이병진)에서는 지난 11월 9일(일) 오전 11시부터 그동안 하나님의 성전의 부흥성장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며 봉사한 집사들에게 안수집사와 권사 직분을 주는 임직예배를 가졌다.

100여명이 참석한 임직예배는 이병진 담임목사의 사회로 제1부는 예배, 제2부는 임직식, 제3부는 축하순서로 매끄럽게 집행됐다.

제1부는 경배와 찬양후 장성자 목사(파스코한인장로교회)의 기도, 이병진 담임목사의 “나를 충성되이 여겨”라는 제목의 설교, 박종란 집사(파스코한인장로교회)의 특송과 기도로 제1부를 마쳤다.

제2부 임직식도 이병진 목사의 인도로 윤석민 안수집사와 김옥녀, 장옥희, 최향자, 홍진숙 권사의 서약과 공포 그리고 임명장 수여로 2부를 마쳤다.

이어 3부는 축하순서로 임직을 받은 주의 일꾼들에게 최수범 목사(한미총회 총회장/NC아름다운교회 담임)의 동영사 축사와 장성자 목사의 축사, 감갑석 목사의 권면, 임직은 받은 김옥녀의 권사의 답사로 이어지며 더욱 잔치 분위기를 높인 은혜와 축복의 자리였다.

이어 임직자가 교회에게 교회가 임직자에게 드리는 헌물 증정시간 후 김현철 집사의 특별찬양, 김갑석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이날 이병진 담임목사는 “나를 충성되이 여겨”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지난 47년 동안 어려운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전인 교회를 믿음으로 지켜온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오늘 하나님의 직분을 받는 임직자들은 더욱더 열심히 헌신하고 충성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축복의 삶이되기를 소망하고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직분을 주신 하나님은 우리를 더욱더 능력 있게 만들기 위해 또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어 직분을 주셨으므로 우리는 믿음안에서 주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열심히 충성해 큰 축복받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 교회를 대사관에 비유하면서 교회는 하늘나라로 들어가는 비자를 내주는 곳이라면서 오늘 받은 직분은 짐이 아니라 하늘나라로 날아가는 날개 즉 비자라고 강조하고 직분을 받은 모두에게 충성된 종이 되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받는 사랑받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해 다함께 은혜 받는 복된 시간을 가졌다. 임직예배 후 교회에서는 참석한 성도들과 축하객들에게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고 또 교회달력과 함께 기념품을 골고루 선물했다.

이날 임직을 받는 직분자의 명단을 다음과 같다.

안수집사 윤석민, 권사 김옥녀, 장옥희, 최향자, 홍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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