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협주최, ‘성탄 연합찬양제’ 성황리 끝나

▲ 연합찬양단원과 함께 찬양을 인도하고 있는 신장희 목사. 좌측 상단은 말씀을 전한 교협협의회 회장인 김중열 목사.

교협주최, ‘성탄 연합찬양제’ 성황리 끝나

250여 참석. 7개팀 찬양으로 은혜와 축복 넘쳐

(탬파) 서부플로리다 교회협의회(이하 교협 / 회장 김중열 목사)에서 주최한 연합찬양의 밤이 지난 12월 6일(일) 오후 6시부터 탬파 탬파한인감리교회(목사 한명훈)에서 250여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김중열 목사(두란노교회)의 인도로 연합찬양팀들의 은혜로운 찬송으로 경배와 찬양시간을 가진 성도들은 함께 찬양을 부르며 아기예수 탄생을 축하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은혜의 시간을 가지며 연합찬양제는 시작됐다.

이어 교협회장인 김중열 목사는 ‘임마누엘. 느헤미아’라는 제목을 말씀을 선포한 뒤 오늘 참가한 7개 팀을 소개를 한 후 각 교회 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이 시작됐다..

이날 찬양제는 찬양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각 교회들이 연합하여 다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축복의 자리로 참석한 교회들은 최선을 다해 그등안 연습한 찬양을 은혜롭게 불러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축복의 시간의 가졌다.

이날 첫 출연 교회는 파스코 한인장로교회(목사 장성자)로 3명(반주자 포함)이 무대에 올라 ‘서로 사랑하자’를 열창했고, 두 번째는 탬파한인침례교회(목사 이준엽) 찬양대로 17명(반주자 포함)이 ‘그 맑고 환한 밤중에’, 세 번째 출연교회는 탬파한인감리교회(목사 한명훈)찬양대로 22명(지휘자/반주자포함)이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열창해 성도들로부터 ‘아멘, 아멘’을 화답 받으며 찬양제는 은혜와 축복의 도가니로 빠져 들기 시작했다.

이아 네 번째 출연교회는 두란노교회(목사 김중열)로 32명(지휘자, 반주자, 바이올린, 드럼본, 플롯 등)이 출연해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를 불렀으며, 다섯 번째 출연교회는 키스톤 침례교회(목사 김은복)로 23명(지휘자, 피아노, 바이올린)이 ‘The First Noel’를, 여섯 번째 출연교회는 탬파한인장로교회(목사 김정곤)로 20명(지휘자)이 출연해 아기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열창해 아멘 할렐루야와 함께 우레 같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마지막 출연 팀인 일곱 번째 교회는 탬파제일감리교회(목사 신장희)로 26명(반주자, 소프라노 섹스폰)이 출연해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찬송으로 함께 은혜 나누며 예수님의 사랑을 보고 느끼는 축복의 찬양제였다.

순서에 따라 봉헌, 이순일 목사(브랜돈 드림교회)의 광고 후 한명훈 목사(탬파한인감리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쳤다.

교회협의회에서는 이날 모금된 헌금 전액을 지난 30년간 지역사회 2세 교육을 위해 봉사와 헌신하고 있는 탬파통합한국학교(교장 김진희)에 증정하기로 했다.

또 교회협의회에서는 탬파베이 지역의 복음전도를 위해 2026년 1월 16일(금)에는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 초청 공연을 가질 예정이고, 1월 23일(금)과 24일(토)에는 노진준 목사를 초청강사로 2026년 신년 맞이 연합부흥성회를 탬파한인감리교회에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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