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옥칼럼<171>만성염증과 온열 뼈 디톡스

온열 뼈 디톡스 연구소 제공

만성염증은 생활습관에서 식습관.면역이상, 환경요인등 다양한 방법에서 시작하여, 고혈압 당뇨, 만성 스트레스로 신체 장기 변형과 기능 이상을 일으키고, 면역계 혼란. 자가질환, 더 나아가 면역력 결핍을 호소한다. 이는 설명하기 어려운 피로감. 무력감, 전신 통증, 소화불량 부종, 두통 및 몸매 변화 등이 서서히 나타나며 자리를 잡아간다.

급성염증이 지속되거나 자가면역이 정상 조직의 공격을 받거나, 낮은 강도의 자극에 장기간 노출이 되면 자리를 잡아 나타나는 만성질환이다. 현대인들이 만성염증으로 인한 만성질환에 거의 노출되어 있다고 봐야 한다.

몸에서 원인이 해소되지 않거나 체내 염증 조절이 되지 않아 서서히 몸에 손상을 입히는 질환이라고 봐야 한다. 만성 염증에 도움이 되기 위한 전문가들의 조언은 통곡류, 마늘, 연어, 토마토, 베리 종류 등 염증을 줄이는 식품 섭취를 권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을 강조한다. 또한 만성 스트레스는 염증의 원인이라 스트레스 관리 또한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급성염증은 서서히 없어지지만 만성 염증이 몸 안에서 지속되면 암이나 치매 등 중증 질환까지 유발할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가진단을 하는 방법으로는 양쪽 팔꿈치를 붙여서 턱까지 팔을 위로 올려본다. 이는 관절의 움직이는 유연성으로 자가 진단을 해본다. 근육이 굳어진 상태 역시도 만성염증으로 봐도 무방하다.

건강정보를 얻자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온통 먹는 이야기이다. 많이 먹고 몸 밖으로 내보내지 못해서 생긴 만성질환인데 계속 무엇을 먹으라는 이야기이다. 현명한 사람은 그런 정보를 입수하고 내 건강에 맞도록 맞춤형 건강 정보를 센스 있게 적용해야 할 것이다.

요즘 본 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의 연령대는 거의 60대 중반이었는데 모두 만성 염증을 보유하고 있는 상태였다. 공통된 특징은 퉁퉁한 체격(?)이었다.

20대의 몸무게와 어떻게 차이가 나느냐는 질문에 거의 두배 가까운 체중을 보유하고 있다는 농담을 했다. 먹는 걸 줄이고 싶어도 때가 되면 배고픈 걸 참기가 힘들고, 먹는 것에 비해 대변 문제의 고통들이 있었다. 건강의 기본은 잘 먹고, 잘 배설하고, 잘 자고. 쾌식. 쾌변, 쾌면을 기본으로 생활습관이 이루어져야 한다. 몸은 들어가는 입구와 나가는 출구의 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 생각이든, 음식이든, 움직임에서 생기는 피로물질이든, 들여보내놓고 밖으로 내보내지 못하는 것이 문제의 시작이다.

한증막 같은 사우나나 온열 치료의 특징은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열이 각 세포마다 차면 세포는 공명 공진이라는 세포 운동을 통해 몸 안에 축적된 피로물질과 노폐물들을 땀으로 내보낸다.

운동으로 충분한 땀과 에너지를 배출 후에 몰려오는 인체의 쾌감은 극한 운동을 해 본 사람만이 아는 쾌감이다.

창조주는 인체의 신비를 뼈에 숨겨 놓았다. 스스로 건강해지려는 본성을 갖고 태어났다. 현대의학에서는 항상성 유지 작용이라고 한다. 의사의 처방전으로 약을 처방을 받는데 제약 회사에서 만들지 못하는 약이 골수와 혈액이다. 골수이식을 받거나 수혈을 통해서 공급받을 수 있다. 공급받는 다는 이야기까지 가면 건강의 문제성이 심각할 수 밖에 없다.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혈액이 생산된다. 혈액은 뼈가 만들어 내는 골수에서부터 만들어진다.

깊은 숙면이 이루어지는 밤 10시와 새벽 2시 사이에 인체는 놀라운 비밀이 시작되는데, 의식이 무의식으로 바뀐 깊은 무의식에 들어 있는 시간에 생명의 원천인 혈액과 인체전기와 몸의 면역력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움직이게 된다.

뼈는 사람의 생명의 원천이다. 몸에 병이 생겼다는 것은 병 역시도 뼈에서 나오는 생명의 원천을 먼저 먹기 위해 뼈에 착상되어 뼈의 기능을 방해하는 것이다. 뼈의 기능을 방해하는 산화철이 붙은 뼈를 닦고 에너지를 주어 뼈가 하는 원래의 일이 잘 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뼈가 무의식 속에 일을 잘 한 날은 상쾌하고, 개운한 컨디션의 아침을 맞이하는 것이다. 내 뼈가 건강하면 내 몸안에 병을 일으키는 물질들을 몰아내는 것이다.

만성염증! 땀과 호흡과 대.소변 눈꼽. 가래, 콧물, 기침 등으로 빠지며 가벼운 몸으로 바뀔 것이다. 인생후반기에 온열 뼈 디톡스는 제2의 건강한 인생을 사는 건강의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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