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교회, 창립 31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 성황

드림교회, 창립 31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 성황

축하객 등 100여명 참석,,,, 12명의 일꾼들 임직 받아

(브랜돈) 드림교회(목사 이순일)에서는 지난 10월 19일(일) 오후 5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성도들과 축하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1주년 기념예배와 임직예배를 성대하게 가졌다.

그동안 하나님의 일꾼으로 교회의 성장을 위해 열심히 봉사한 12명의 성도들에게 명예장로와 명예권사 그리고 협동권사의 직분을 준 임직예배는 잔치처럼 기쁨과 행복이 넘쳐났으며 손에 손에는 축하 꽃다발을 들고 축하를 하는 아름다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창립 31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는 이순일 담임목사의 인도로 은혜로운 찬양 후 이준엽 목사(탬파한인침례교회) 기도, 이순임 목사의 성경봉독(에베소서 4:1~3), 함철호 목사(레이크랜드 한인장로교회)의 “우리 함께 갑시다”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이어 이순일 담임목사의 임직서약식, 목회자들의 안수식, 임직선포, 임직패를 수여한 후 김대섭 목사(베니스 한인교회)의 축사와 권면의 말씀이 있었다.

이어 정구완 집사 외 4명의 성도들은 임직자들을 축하하는 특별 찬양 “성전에 살게 하소서”를 불렀으며, 신장희 목사(탬파제일감리교회)는 ‘주님 다시 오실 때 까지“라는 찬송을 색스폰으로 감명있게 연주해 뜨거운 박수와 함께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말씀을 전한 함철호 목사(레이크랜드 한인장로교회)의 “우리 함께 갑시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되는 것을 참으로 힘들다. 그러나 성령의 끈으로 우리 성도들이 묶여지면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함께 가려면 믿음으로도 실천하기 힘든 아래의 네가지를 실천할 수 있어야 우리는 하나로 함께 갈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첫째 겸손해야 한다. 둘째 온유한 사람이 되어야한다. 셋째 오래 참아야 한다. 넷째 서로 받아 드리고 수용하는 용납의 마음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해 임직자들은 물론 성도들도 서로 사랑하면서 부드러움으로 오래 참고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할 때 성령으로 묶여진 하나의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강조해 참석자 모두가 은혜 받는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

예배 후 교회에서는 축하객들을 위해 한식으로 진수성찬을 준비해 대접하고 축하 선물도 하나씩 증정했다.

이날 임직을 받은 사람의 12명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명예장로 박태호, 윤금환, 조현준, 허종구. 명예권사 박옥자, 양금분, 이종희, 조영례, 최위자, 허수경. 협동권가 이양순, 조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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