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하소서’ 진행, 가수 주영훈 집사 간증 집회
10월 1일 7시 …. 올랜도 중앙침례교회
(올랜도) 한국에서 가수와 작곡가 그리고 방송인으로 큰 사랑을 사랑을 받고 있는 주영훈 집사가 오는 10월 1일(수) 오후 7시부터 올랜도 중앙침례교회(담임 김선국 목사)에서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대로 그냥 부르시는 대로 쓰임 받겠습니다”라는 주제로 간증집회를 갖는다.
중앙침례교회 김선국 담임목사는 이번 집회에 많은 성도들이 참석해 함께 은혜를 나누며 하나님의 크신 축복을 받으시기를 소망한다며 지역 모든 동포들을 초청하고 있다.
현재 CBS TV의 신앙 간증 프로그램인 ‘새롭게 하소서’의 메인 MC로 활동하고 있는 주영훈 집사는 은혜가 넘치는 진행과 진한 감동으로 시청자들에게 높은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다.
주영훈 집사는 버지니아 주에서 개신교 목사인 부친 주성봉 목사(2025년 별세)가 개척교회를 새워 시무하는 교회에서 찬양대 활동을 하면서 음악에 대한 사랑과 꿈을 키워온 것으로 보인다.
서울 출생인 주영훈 집사는 3살 때인 1971년에 전국우량아선발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한때 아역 영화배우로도 활동하면서 1978년 영화 《소나기》에도 단역으로 출연한 전력이 있다.
이후 1993년 작곡가로 데뷔한 주영훈 집사는 이후 싱어송라이터 겸 음반 프로듀서로서 활약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포함해 300여곡 이상의 대중가요를 작곡해 발표했는데 그중 1993년 심신의 ‘내가 처음 사랑했던 그녀’를 비롯해 터보, 엄정하, 코요태 등과 작업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대표곡으로는 성진우의 ‘포기하지마’, 엄정화의 ‘배반의 장미’, ‘포이즌'(Poison), ‘페스티벌'(FESTIVAL), 터보의 ‘나 어릴 적 꿈’, ‘선택’ 등이 있다.
특히 극동방송의 간증 프로그램인 ‘새롭게 하소서’를 2020년 개편 이후 메인 MC로 활동하고 있는 주영훈 집사는 출연자와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이끌어 가며 솔직한 이야기를 이끌어내 대화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97년에는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젊은 날의 초상’을 발표하기도 한 주영훈 집사는 2006년 배우 이윤미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이번 간증집회는 목회자인 아버지의 반대에도 가수와 작곡가의 길을 가게 되었던 사연과 무명시절 겪어야 했던 서러움을 성도들에게 간증해 함께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축복받기를 원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