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 목사 초청, 창립4주년 기념 부흥성회 가져

권준 목사 초청, 창립4주년 기념 부흥성회 가져

탬파새믿음교회, 첫날 40여 참석…. 은혜롭게 마쳐

(탬파) 탬파새믿음교회(목사 김춘식)에서는 지난 8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사흘간 권준 목사(시애틀 형제교회 담임)를 초청강사로 “우리 교회가 이보다 더 좋을 수 있다!”라는 주제를 갖고 창립 4주년 기념 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첫날인 22일(금) 저녁 7시반에는 4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춘식 담임목사의 기타 연주로 은혜로운 찬양 그리고 사모의 율동을 따라하며 성도들은 하나님을 찬양했다.

이어 권순경 안수집사의 대표기도, 성경봉독(요한복음 21:15~17), 기타동호회(정경모

집사 외 3명)팀이 기타 연주를 하며 부른 ‘우리 모인 이곳에’라는 제목의 특송은 참석한 모든 성도들의 마음에 촉촉한 단비를 내리는 듯 한 귀한 은혜의 시간이었다.

이어 말씀을 들고 단에선 권준 목사는 “교회, 사랑으로 하나 되자”라는 주제로 생명의 말씀을 전했다.

성경말씀을 인용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면서 ‘사랑하면 허다한 실수를 덮어주며 상대의 허물을 보지 못한다’고 강조하면서, 사랑은 믿음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성도들의 기본적인 삶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형제들의 단점을 사랑으로 격려해주고 감싸주는 것이 믿음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믿음교회 성도들이 진정한 회개기도를 통해 서로가 서로를 용서할 수 있는 믿음의 경지에 오르면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로 부흥은 갑자기 찾아온다고 말하고, 교회의 힘은 건물의 크기나 성도들의 숫자가 아니고 성도들이 초대교회처럼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고 아낄 때 그때가 큰 교회리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권 목사는 창립 4주년을 맞은 새믿음교회 성도들이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며 아끼는 교회,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씀을 전해 함께 은혜 받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예배 후 참석한 성도들은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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