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옥칼럼<90> 생명의 문을 여는 열쇠!

김선옥칼럼<90> 생명의 문을 여는 열쇠!

온열 뼈 디톡스 연구소 제공

며칠전 오랜만에, 연로하신 할머니 한 분을 만났는데 상당히 건강이 나빠지셨음을 볼 수 있었다. 얼굴이 많이 부었고 거동이 불편해 보였는데, 가장 눈에 띈 것은 걸음걸이가 영 시원찮아 옆에서 부축을 하고 걸으시는데 어쩔 수 없는 세월에 안타까웠다.

옛날 어른들이 하시던 말씀이 어느 집 동네 노인의 걸음걸이를 보면 언제 돌아가실지 안다고 하였다.

반면 어린 아기들은 기분이 좋거나 하면 항상 발가락을 꼼지락 거리는 습관이 있다.

발은 죽음의 문을 여는 열쇠이자 생명의 문을 여는 열쇠이다.

나뭇잎이 떨어지면 당연히 마르기 마련이고, 가지에 달린 채 잎이 마른 경우는 반드시 잎 끝부터 점차 말라 들어간다.

이러한 현상은 사람에게도 거의 비슷하게 나타난다. 건강이 안 좋아지는 첫 신호로 손가락. 발가락부터 말라 협착되어지며, 손목과 팔, 팔뚝 등 심할 경우 발가락 뼈 부터 괴사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태어났을 때의 뼈의 형상을 따라 날렵했던, 젊은시절의 몸매가 손가락 발가락부터 말라 협착되어 가늘어지고, 나이가 들수록 굵어진 몸매를 소유한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양치질 하는 습관은 참으로 좋은 습관이다. 양치질을 하루만 안해도 그 찝찝함은 이루 말할 수 없으며 견디기가 어렵다.

그렇다면 생활습관이라 것이 어떻게 들이느냐 하는 것이데, 발도 마찬가지로 양치질 하듯 매일 정성껏 관리하며 관찰해 보자.

생명의 문을 여는 습관 두 가지를 소개한다.

첫째는 매일 저녁 발가락 뼈들을 쇠로 된 기구로 구석구석 샅샅이 눌러주고, 문질러 준 후 족욕을 하여 보면 발가락 뼈 세포들이 살아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벌써 걸음걸이가 틀리다. 몸이 개운하다. 마치 양치한 후의 개운한 느낌이다.

이 상태로 자고나면 아침 컨디션이 좋다.

이렇게 좋은 느낌을 한번, 두번, 습관을 들이면 양치하듯 습관이 될 수 있다. 이 습관은 생명의 문을 여는 좋은 습관 중의 하나이다.

양치질은 하루에 몇 번을 하지만 발 관리는 하루에 한번이면 족하니 더 간단하지 않은가?

매일 생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생각의 독소를 배출하는 좋은 습관이 발가락 뼈를 재생시키고, 발가락 뼈를 관리하는 일이다.

두번째 생명의 문을 열어 주는 습관은 골반 관리이다. 대소변의 독소로 인해 항문관에 쌓여 있던 독소는 혈관을 타고 올라간 곳이 골반뼈의 중심인 꼬리뼈 이다.

자신의 꼬리뼈를 만져보라. 수북히 혹은, 단단한 굳은 살 속에 쌓여 있다. 이 상태가 옆 동네로 점차적으로 번지어서 골반 전체의 근육을 굳게 한다. 선 자세에서 다리 차기를 해보면 본인의 이마까지 차올릴 수 없는 분은 골반이 굳었다. 골반이 부드러우면 머리 위까지 골반이 움직여 다리가 올라간다.

골반 근육이 굳으면 고관절에도 문제가 생기고 허리 무릎 등 통증이 유발하기도 한다.

골반 근육을 풀기 위해 먼저 해야 할일은 대,소변의 독소를 배출하고 항문관을 청소하여 케겔 운동을 하는 것이다.

단단한 야구공을 누운 상태에서 엉덩이에 대고, 공을 이리 저리 굴리며 굳은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처음에는 참을 수 없을 만큼 아프다, 그러나 굳은 근육이 풀리고 나면 전혀 아프지 않다, 본인이 수년 혹은 수십년에 걸쳐 만든 굳은 근육을 풀 동안 본인의 인내와 극기가 필요하다. 참는 자에게 복이 있다고 했다. 절대 몸 안의 독소는 그냥 나가지 않는다, 아픔과 고통을 동반한 인내와 극기의 시간 후의 결과로 평안과 건강을 선물로 준다.

골반 근육만 부드러워도 허리의 통증이 차츰씩 사라질것이다. 이것은 걷기운동 뿐아니라 노년의 걸음걸이를 젊은이처럼 보폭을 넓게 해준다.

매일 꾸준히, 내 건강을 위해 정해진 시간에 내 몸에 정성을 기울인다면 우리 몸은 항상성 유지작용이라는 본성이 늘 있어서 바로 즉각 답을 해온다.

인생의 최종 승리자는 바로 건강한 사람입니다.

온열 뼈 디톡스 건강상담 813-965-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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