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코리아 “연합회 모든 기사 취재거부”

플로리다코리아 “연합회 모든 기사 취재거부”

전-현직 한인회장들의 친목단체인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가 또 다시 감투(?) 욕심으로 이전투구하다 반 토막이 나면서 문제의 단체로 동포들의 손가락질과 비난을 받고 있다.

동포사회를 분열의 늪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는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는 다시 말하지만 친목단체이지 동포들을 대표하는 동포들이 인정하는 정식 단체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

이번에도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가 반민주주의와 분열주의로 나가면서 서로를 불신하고 헐뜯고 있는데 본보는 이미 십여년 전에도 같은 문제로 두 차례에 걸쳐 연합회의 모든 기사를 다루지 않은 적이 있다.

이후 본보 발행인인 필자는 “다시 연합회 통합을 촉구한다(2000년 10월 11일)”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화합과 단결을 촉구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통합돼 또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통합을 축하하며…(2001년 8월 8일)”라는 발행인 칼럼을 쓰며 통합을 축하해 주기도 했다.

이번에도 본보는 동포사회의 분열을 막기 위해 동포사회를 분열시키며 갈등을 부추기고 있는 연합회의 모든 기사를 통합이 이루어질 때까지 취재를 거부할 것이다.

동포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

플로리다코리아

2023년 8월 30일

발행인 이승봉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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