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옥칼럼 <63> 마음이 깊어지는 바른자세 생활법

김선옥칼럼 <63> 마음이 깊어지는 바른자세 생활법

온열 뼈 디톡스 연구소 제공

바른 자세란 어떤 자세가 바른 자세일까?

생활 습관으로 부터 무의식적으로 시작된 나의 자세는, 어떤 형태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갖자.

반듯한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선 첫째로는 척추뼈를 중심으로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은 중력에 의해 버티고 서 몸의 중심을 잡아야 한다.

중력에 대한 관절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척추뼈의 정렬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데

허리의 경우에는 앞으로 약간 볼록한 것이 이상적인데, 전만이 과하거나 부족한 경우 허리앞쪽, 디스크 또는 뒤쪽의 후관절 구조물들이 손상을 받을 수 있다.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앞의 복근력이 필요하다. 허리의 관신전을 막고 기립근들이 과굴곡을 막아준다, 또한 복부 근육은 몸이 앞으로 넘어지려고 하면, 뒤에서 잡아주고 뒤로 넘어질려고 하면 앞에서 잡아주면서 밸런스를 잡아주기에 복근력은 꼭 필요하다.

이런 근육 및 인대 근막이 넘어지지 않게 잡아주는 동시에 신장성 수축을 통해 척추의 밸런스를 잡고 위 아래로 길어진 것을 유지하여 관절의 압박을 균등하게 밸런스를 맞춘다.

과로에 묻혀 복근에 힘이 없는 경우, 의자에 앉기만 해도 단전을 접혀져 허리를 구부리고 앉는 경우가 많다. 내 몸이 힘이 들면 나도 모르게 단전이 접혀진다. 그리고 눕고 싶다. 누워서 쉬고 싶다는 몸의 표현이다.

힘든 과로의 생활 속 일지라도 앉을 때 단전을 곧게 펴는 행동인지와 습관이 중요하다. 또한 아니 60이 넘어서면서 등이 휘어지는 경우도 있다. 허리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 중 하나는 후관절 퇴행성, 기립근 근막과 긴장, 디스크 퇴행 및 관절 및 파열 등으로 인해 척추뼈 간격이 줄어들고 퇴행성 척추증 등의 병원 진단을 받게 되며 생활의 큰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이런 경우가 지속되면 한쪽 근육만 무리가 가게 되어, 통증이 유발되고 통증을 피할려고 남은 한쪽에 힘을 주다보니 전체가 아픈 경우가 많다.

마비가 간혹 생기고 신경통. 근육통등이 올 수 있으며 자세가 삐뚤어져 심지어 다리 한쪽을 질질 끄는 등 보는 이도 안타깝고 노년의 멋을 찾기 보다는 우선 통증만 없어도 좋겠다고 생각이 바뀔지도 모른다.

이런 상태가 지속될 때 에어컨 바람을 쐬거나 찬 음식을 먹거나 과로가 계속되는 생활 속에 밤에 음기와 서로 연합을 하여 병이 커지며 마비와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독소와 피로물질 그리고 냉기들은 음기와 습기를 만나면, 서로 연합하여 뭉쳐지고 커지므로 몸 내부에 저장시켜 놓지 말고 바로 바로 퇴출시켜야 한다.

바른 자세의 추천은 우리 몸의 중심 단전에 의식을 두고, 골반에 힘의 중심을 두며, 골반과 어깨를 반듯하게 편 자세를 추천한다.

주변의 거의 대부분의 많은 분들이 어깨가 굳어지고, 골반이 굳어져 엉거주춤한 자세로 등이 굽고, 심지어 다리까지 안으로 휘는 듯한 자세를 주변에서 많이 보인다.

이는 단전이 닫혀 있는 형국을 말해 주는 것과 같다. 즉 우리 몸의 중심, 단전이 구부러져 있다는 말과 같다.

우리 몸의 중심을 잡는데는 골반의 꼬리뼈가 단단히 중심이 되어야 하는데, 대 소변의 독소들이 혈관을 타고 올라와 케겔운동을 약하게 하는 원인이 되며, 꼬리뼈가 수북하게 가스가 찬살로 포장이 되어서 점차 단단해지며 골반 근육을 굳어지게 하고 있다.

골반근육이 굳으면 고관절의 혈행 순환을 방해하고 무릎관절로 이어지는 혈. 육. 맥. 수. 기의 소통 역시 방해를 받아 골반에서 무릎안쪽으로 이어지는 근육이 평창하며 굳어져 걸음걸이가 문제된다.

생활 속에 바른자세를 위한 첫 운동은 걷기 운동을 하면서 단전에 의식을 두고 힘을 빼는 연습을 한다. 뒤꿈치가 땅에 쿵쿵 닿게 걸으며 골반과 어깨를 반드시 펴고 걷는다. 내가 어깨가 펴졌는지 골반이 펴졌는지 모를 경우 의식적으로 인지시킨다.

호흡은 본능적으로 공기를 흡입시키는데 단전이 닫혀있고 오장육부에 담적이 차 있으며 공기는 들어가질 않고 흉식호흡만 하는 일이 생긴다. 호흡이 짧아지는 것을 상기하여 자연이 주는 선물 신선한 공기를 몸의 중심까지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

쇼파나 의자, 식탁에 앉을 때는 허리를 구부리지 말고 골반과 등 척추가 배를 중심으로 반드시 세워서 앉는 습관을 들이자.

특히 소파에 누워서 TV 시청하는 나쁜 자세는 척추뼈를 휘어지게 하는 척추측만증 등을 불러올 수 있으므로 사소한 작은 습관에서부터 자세를 교정하는 습관을 들이자.

잠들기 전 반드시 누운 상태로 마음이 고요히 하며 깊이 숨을 들이쉬고 내쉬며 케겔운동으로 골반과 단전에 우리 몸 중심의 역할을 하도록 해주자.

몸은 나에게 반드시 건강의 신호로 답을 해온다.

온열 디톡스 건강상담 813-965-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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