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옥칼럼 <52> 심안으로 들여다보는 내면의 건강!
온열 뼈 디톡스 연구소 제공
사람에겐 누구나 에너지가 있다. 태아가 모체에 있을 때 탯줄로 연결되어 어머니로부터 모든 생명의 에너지를 받는다.
그걸 아는지 엄마의 모성애는 강하고 자녀의 효심 또한 강하다.
창조주가 만든 초자연적인 에너지가 몸 안에 머물고 있는 한 생명은 계속된다.
사람은 태어나서 죽는 순간까지 에너지로 살아간다. 집에서 전기나간 상태에서 답답함은 한번씩 느껴보셨으리라 생각된다.
가령 핸드폰을 사용하다 배터리가 소진되어서 급한 전화를 할 수 없을 때의 안타까웠던 심정처럼…. 또한 몸 혈관 속에서 혈액이 잘 흐르다 혈액순환이 장애로 인해 고통스러운 경험도 있어 봤으리라 생각된다.
전기든 수액이든 피든 인체의 에너지가 흐르는 것은 생명이 살아있는 것이고, 정체되거나 적체가 되었던 멈추어져 있으면 그것은 죽음이다.
흐르는 생명을 계속 잘 유지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인간이 가진 능력을 잘 활용할 줄 아는 것이라 생각된다.
우리는 사물의 중요성을 나누거나 표현할 때 백분율로 표기하여 설명을 하기도 한다.
10%는 의식, 90%는 무의식 속에 우린 살고 있는데 백분율처럼 10%만 알고 90%는 모르기 때문이다.
그날그날 생활에 쫓기며 의식적으로 사는 사람과 대화를 나누어 보면 분간이 간다.
반면 무의식을 활용하여 깊이 연구하고, 상상을 하며, 자아발전 가족관계 사회 관계망을 연구하고 인류발전을 위해 기여한 분들과는 차별화가 된다.
사람 속에 숨어있는 무의식을 활용할 줄 아는 사람만이 인생의 승리자가 될 수 있다.
그렇다면 무의식이란 무엇인가? 낮에 일상생활을 하는 이 시간은 의식을 가지고 활동하는 시간이다. 의식력 속에서는 근육과 혈액이 움직이고 줄기세포가 활동을 하는 시간이다.
몸 안 깊은 잠재의식 속에서의 활동은 일어나지 않는다.
낮에 병원 치료나 재활치료를 받더라도 깊은 무의상태가 아니라면 크게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수술시 마취 등을 통해서 무의식 상태에서 수술을 받는다.
무의식 속에서는 수액과 뼈가 작용을 하며 뿌리세포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몸이 깊이 잠이 들어 의식이 무의식으로 바뀌면 무의식 속에서는 인체 비밀을 가진 뼈에서 인체전기와 혈액. 수액과 호르몬을 생산하며 인체 회복이 시작되는 비밀의 열쇠를 푸는 시간이다. 깊은 숙면을 자고 난 후 개운한 컨디션은 뼈에서 전기 생산과 혈액 생산이 왕성해졌다는 이야기와 맞먹는다.
우리는 아프면 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와 정기적인 검사를 하고 예방을 하고 산다. 이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보편적이고 현명한 방법이다.
일상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예방 차원의 건강관리는 조금 다르게 표현한다. 건강식을 먹고 운동을 하고 세부적인 관리를 하면서 산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건강의 3대 요소,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을 하는 것이라고 얘기들 한다.
그 중 잘자는 숙면의 시간이 깊은 숙면이 무의식으로 자는 시간이다. 요즘 깊은 잠을 못 주문신다는 분이 더러 있어서 문의해 오실 때마다 숙면을 취하는 방법을 설명 드렸다.
우선 잠을 깊이 자기위해선 운동이 꼭 필요하다. 신체적인 적당한 피로감은 회복하기를 원하는 몸이므로 잠을 잘 자려면 운동은 필수이다.
잠을 자기 전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고 욕조에 뜨거운 온천욕을 권장한다. 체온 상승과 함께 혈액순환이 잘되므로 매일 실시하면 몸에서 나는 체취도 없어지고 상쾌한 냄새에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자리에 누우면 생각을 하지 말고. 이것이 잘 안되면 생각은 숨을 쉬는 생각으로 단전으로 숨쉬는 생각을 하며, 의식을 배꼽 밑 단전에 두고 단전으로 숨을 쉰다. 이것은 중심센터에 힘을 에너지를 모으고 케켈운동이 되는 몸을 강하게 하는 기의 시작이다.
이러한 잠깐의 반복연습이 깊은 잠을 자게 한다. 예전엔 깊은 잠을 잤는데 지금은 자다가 한두번씩 깨는 이유는 기가 약해 몸에 깊이 무의식 속으로 들어가지 못한 이유이다. 단전호흡을 하는 것을 세다가 잠이 들면 좋은데 여기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복식호흡을 저절로 하기 위해서 배 위에 견딜 수 있는 무거운 것을 올려놓으면 배로 숨을 쉴 수 있다.
장수의 상징 거북이의 호흡처럼 천천히 그리고 단전을 중심으로 아랫배가 수북 수북이 올라왔다 내려가는 숨을 쉬어보자. 인생의 최종 승리자는 건강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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