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미션 USA” 선교단체 출범

“브릿지미션 USA” 선교단체 출범

(탬파) 브릿지미션 USA 선교단체가 지난 4월 26일 Hillsborough Ave에 위치한 Crosswind Church에서 만남을 갖고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북한 사역을 28년 동안 하면서 북한을 120번 이상 방문하고 고아원과 유실수 보급 등의 사역을 하고 있는 J00 선교사를 주축으로 아프리카 선교와 북한 선교를 함께 하기로 합의하고 초대 대표에 진테레사 목사를 선출했다.

브릿지미션 USA는 한국인과 미국인들 중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사명인 “너는 가서 모든 족속을 제자 삼으라(마28:19)”는 말씀을 감당하기 원하는 수많은 믿음의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기 위해 정기적인 모임을 아래와 같이 계획하고 있다.

이날 선교회 출범예배는 Crosswind church(미국교회)의 John Absher 담임목사의 대표 장진광 목사(탬파성경연구원장)의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갈3:13,14)‘라는 제목으로 설교가 있었다.

이어 장성자 목사(파스코장로교회)와 유순근 장로(한미은혜교회)의 축사, 박종란 집사(파스코장로교회)는 특송으로 출범예배를 마쳤다.

특히 이날 북한 선교보고 시간에는 J00선교사의 간증과 고아원 사역을 하게 된 동기,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것을 믿고, 8개 고아원의 3,000여명을 먹이는 사역을 계속하고 있다는 역사의 현장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Joo 선교사는 북한정권은 반대하지만, 폭정에 신음하며 굶어 죽어가는 동포를 먹이고 입히고 구원으로 인도해야 하는 것은 우리가 감당해야 하는 첫째의 사명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아프리카 선교 보고 시간에 진테레사목사(브릿지미션 USA)는 중국에서 제자 삼아 파송한 많은 아프리카 선교사들이 각 나라를 대표해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며 이들의 사역하는 현장을 동영상으로 소개하면서 함께 기도 제목을 나누기도 했다.

브릿지미션 USA는 이제 예수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마지막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아프리카 선교사들과 북한 사역을 연결하고, 마지막 사명지인 이스라엘까지 복음을 들고 함께 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아프리카와 북한 그리고 이스라엘 선교를 위해 함께 기도하기를 원하는 성도들은 매 주일 저녁 6시 Crosswind church(Rm#112)에 교회로 오시면 함께 기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교회 주소는 1510 W. Hillsborough ave. Tampa FL 33603이다. <1357/2023051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