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1주년 기념 힐링콘서트” 성황리 끝나

<사진> 가수 구현모, 바리톤 유영광, 김인집 담임목사와 사회 이랑희씨가 마지막 곡을 함께 부르고 있다.

“창립1주년 기념 힐링콘서트” 성황리 끝나

탬파초대교회…. 90여명 참석

(탬파) 탬파초대교회(목사 김인집)에서 창립 1주년을 맞이하며 개최한 ‘힐링 콘서트’가 지난 5월 7일(일) 오후 6시부터 90여명의 한인동포 및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됐다.

이민수-이랑희씨 부부가 재치 있는 사회와 동시통역으로 진행한 ‘힐링 콘서트’는 작지만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이 함께하는 울림이 있는 은혜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한 후 현재 예배를 드리고 있는 Temple Terrace 미국 교회의 역사와 Ted 목사님을 소개했다.

교회소개에서 세계적인 부흥강사로 널리 알려진 빌리 그레함 목사가 1933년 이 곳에서 전도사로 사역을 했다고 밝히면서, 목회를 하면서 세계적인 부흥강사로 알려진 빌리 그레함 목사가 40년 후인 1973년 5월30부터 6월 3일까지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집회를 개최했는데 이 자리에 연인원 120만명이 참석해 불같은 성령의 은혜를 함께 받은 역사가 있다며 자랑스럽게 한국 성도들과의 친밀한 관계로 교회를 소개했다.

이어 가수 구현모씨와 바리톤 유영광((서울대 음대, 맨하탄 음대, 보스턴 음대) 성악가의 ‘치유, 위로, 회복, 부흥’이라는 주제의 힐링 콘서트가 시작됐다.

가족 같은 분위기의 소박한 음악회는 구현모씨의 ‘너를 위해’, ‘LOVE’, ‘걱정 말아요 그대’, ‘촛불 하나’ 후 앵콜곡으로 박상철의 ‘무조건’을 흥겹게 성도들과 불렀다.

바리톤 유영광씨는 투우사의 노래(Toreador Song)를 시작으로 중간 중간 자신의 신앙 간증을 했는데 특히 이스라엘 백성의 40년 광야시절은 고난과 고통이 아니라 “사실 하나님이 항상 함께하시는 축복의 시간이었다”라는 믿음을 말씀을 통해 갖게 됐다면서 이때부터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며 믿음을 전하는 오페라 가수로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는 간증에 참석한 모든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합하였으며 찬양으로 흠뻑 은혜를 받는 복된 시간을 가졌다.

바리톤 유영광씨는 이날 ‘그 광야로’, ‘벼랑 끝에서 할렐루야’, ‘주안에 있는 나에게’, ‘여름밤에 추억’, ‘고향의 봄’ 후 구현모씨와 함께 듀엣으로 ‘사랑의 송가(천사의 말을 하는 사람도)’를 열창해 뜨거운 사랑과 믿음으로 성도들은 축복의 시간을 가져다. 이어 마지막으로 출연진과 김인집 담임목사 그리고 사회를 본 이랑희씨의 4중창 노래 후 모든 은혜의 집회를 마친 후 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저녁식사를 참석한 성도들에게 대접하며 즐거운 교제시간을 가졌다.

초대교회 주소는 Temple Terrace Community Church(210 Inverness Ave. Temple Terrace, FL 33617)이며 자세한 문의는 김인집 담임목사(201-705-8638)에게 하면 된다. <1357/202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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