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구지도 일대변화 ‘80억돌파, 인도 1위, 일본 고령화, 한국 저출산’

세계인구지도 일대변화 ‘80억돌파, 인도 1위, 일본 고령화, 한국 저출산’

세계인구 80억 넘어… 인도 14억 2860만명 1위, 중국 2위로 밀려

일본 고령인구 30%, 한국 저출산율 0.78명 인구감소 직면

세계 인구 지도에서 ‘80억명 돌파, 인도 1위, 일본 고령화, 한국 저출산 등’으로 일대 변화가 생기고 있다.

지구촌 인구는 지난해 11월 80억명을 넘어섰으며 인도가 중국을 밀어내고 최다 1위에 올라섰고 일본은 지나친 고령화, 한국은 최저 수준의 저출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계 인구 지도에서 거대한 변화가 벌어지고 있는가운데 눈에 띠는 일대 변화는 지구촌 총인구가 80억명을 돌파했고 인도가 중국을 밀어내고 최다 인구 1위에 올라섰으며 일본은 지나친 고령화에, 한국은 꼴찌 수준의 저출산에 큰 난제에 시달리고 있다.

지구촌의 총인구는 지난해 11월 80억명을 넘어선 것으로 유엔 인구 기금이 최신 보고서에서 밝히면서 최다 인구를 가진 국가의 순위도 바뀌었다.

2023년 현재 인도의 인구가 14억 2860만명으로 중국의 14억 2570만명을 누르고 세계 1위에 올라섰는데 인도는 한해에 7500만명이나 늘어난 반면 중국은 60년만에 처음으로 인구가 줄었다.

1위 자리를 내준 중국은 다시 한자녀 갖기 정책을 버리고 한명이상 낳기를 독려하기 시작했다.

아시아 지역에 최다 인구 1위와 2위, 그리고 2억이 넘는 인도네시아와 파키스탄, 1억 이상의 방글라데시와 필리핀이 몰려있다.

미국의 인구는 3억 4000만명이고 인도네시아가 2억 7750만명, 파키스탄이 2억 4050만명, 나이지리아 2억 2380만명, 브라질이 2억 1640만명으로 인구가 많은 국가들이 각 대륙에 골고루 퍼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는 1억 4440만명, 멕시코 1억 2850만명, 이디오피아 1억 2650만명, 일본 1억 2330만명 등의 순인데, 한국은 5180만명의 인구를 기록하고 있으나 꼴찌 수준의 저출산률로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한국의 출산율은 0.78명에 불과해 심각한 인구감소가 우려되고 있다.

한국은 그나마 아직 15세에서 64세사이의 노동력을 가진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70%를 유지하고 있어 14세이하 어린이 11%와 65세이상 노년층 18%의 비율로 심각한 불균형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비해 일본은 노동력 인구가 58%에 불과한 반면 65세이상 노년층이 30%나 차지하는 지나친 고령화 사회로 적지 않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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