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옥칼럼<49> 흐르는 것은 생명이고 멈추는 것은 죽음이다!

김선옥칼럼<49> 흐르는 것은 생명이고 멈추는 것은 죽음이다!

생물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을, 살아서 숨쉬고 활동 할 수 있는 능력을 생명이라고 표현한다.

태어나서 죽기전까지의 과정이나 상태를 말하나, 생과 사의 경계에 대한 논란은 아직까지도 논쟁 중이기도 하다.

최근 아는 지인 한분께서 전화를 하셨는데 오늘 쓰러졌다는 것이었다. 제가 특별히 아끼는 분이라 전화를 받고 집에 방문해 보니 며칠 전부터 괜히 으슬으슬 춥고 아침에 일어날 때면 손가락 끝이 싸늘하고 추워서 뜨거운 욕조 속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그날은 데이케어 센터를 가는 약속이 있어서 욕조에 못 들어가고 그냥 갔다고 한다. 센터에서는 에어컨 바람이 더 춥다고 느꼈는데 점심 비빔밥을 먹고.. 있다가 그 와중에 본인도 모르게 기절을 하셨다는 것이다.

잠시 후 다행히 깨어 나셔서.. 아무증상은 나타나지 않아 별다른 조치없이 집으로 오셨다는 것이었다.

이 분은 건강칼럼을 한주도 빼놓지 않고 지금껏 읽으셨고 스크랩을 해 둘 정도로 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이셨다.

이거 뇌졸증 인가? 이러다 죽는 건가? 온갖 의심이 들어갔다고 한다.

일주일 전부터 증상이 배가 소화가 안되고 춥고 배가 자꾸 나와서 이상하다. 이상하다고 느끼고 있었다고 한다.

생체에너지가 부족하고 배 안에서 냉기가 담적덩어리를 뭉치고 있는 상태여서 따뜻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배 안에 있는 담적을 풀도록 조치를 하였더니, 잠시 후 얼굴에 볼그레 화색이 돌면서 방귀도 나오고, 땀도 난다고 하였다.

이 분의 평소 생활습관을 이야기 들어보니 나이가 85세인데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살이 좀 찌워야 생각하며 음식을 잘 챙겨드시는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푸짐하게 잘 챙겨 드시고 계셨는데 요즘은 세금신고 하느라 신경을 좀 많이 썼다고 하신다.

증상을 보니 체기가 있는 상태에서 계속 위에 부담이 계속되어 위가 딱딱하게 굳어 있었다.

이 분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보통 어르신들이 많이 느끼고 경험하는 증상 중 하나인 것을 알아야 하기에 공유하고자 한다.

몸에서 항상성 유지작용이라고 하는 스스로 회복하는 본성이 연세가 드시니 회복력이 떨어지는데, 이제는 몸을 보석처럼 다루고 친구처럼 친하게 소통을 해야 하는데 위장에 부담을 시켜서 오버가 되니 점차로 흐르는 기를 막아 버리는 형국이 되었다.

몸에서 체온을 내리게 하는 원인으로 생각, 배안의 담적, 그리고 변비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모든 것이 건강을 해치는 주범이다.

생각을 하면 할수록 잠을 방해하고 머리로 열기가 상승을 하니, 손과 발은 자동으로 냉기로 가득하다. 그 후 열기가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출구가 손과 발인데 이미 냉기로 차 있으므로 배출하지 못하니 손과 발이 냉기로 계속 쌓이는 것이다.

신경을 쓰면 쓸수록 모세혈관이 많이 모인 위장인데, 거기다 냉기가 적체되어 담적덩어리가 더 크게 형성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병이 더 몸을 지배하려고 든다.

변비가 생기는 원인은 케겔운동의 능력이 약해지니 대장이 연동작용도 자동 약해지는데 변비가 있으면 항문관과 직장에 변이 계속 있으므로 대변의 독소가 계속 발생이 되니 갈수록 악화되는 현상이다.

특히 변비에 수족냉증은 깊은 병으로 가는 고속도로에 있는 형국이다. 변비는 반드시 고쳐야 한다.

건강의 기본은 잠을 잘자고. 배변을 원활히 잘하고, 잘먹고 소화를 잘시키는 기본이 되어야 한다.

나이가 50살이 지나면 온열 뼈 디톡스를 할 때라고 생각한다. 체온을 올려 피부 속 밑에 숨어서 근육을 굳어지게 만드는 피로물질을 배출하고, 살속에 숨은 가스를 배출하여 날씬 몸을 유지하고, 항문관을 깨끗하게 대.소변의 독소를 배출하여 케겔강화운동으로 자신이 기를 강하게 할 필요가 있다.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몸 밖에 나와 있는 뼈인 치아를 위해 매일 양치질하고 살았는데 몸안의 뼈에 이제 관심을 가지는 것이 건강해지는 지름길이자 건강의 핵심이다.

TBC HEALTH CENTER(올랜도 winter park)에서는 스스로 뼈 점검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서비스도 한다.

온열 뼈 디톡스 건강 상담 813-965-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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