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장로교회 장로와 권사 임직예배드려

제일장로교회 장로와 권사 임직예배드려

장로임직 박인석, 은정 Morgan… 권사 박인순

(탬파) 탬파제일장로교회(목사 정지현)에서는 새롭게 이전할 하나님의 성전에서 지난 3월 5일(일) 오후 5시반부터 100여명의 성도 및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로와 권사 임직예배를 성대하게 가졌다.

현재 교회가 리모델링 중이라 교회측에서 양해를 구했지만 아름답게 장식이 된 교회의 일부분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초청된 성도들을 귀빈석에 한분한분 안내해주는 배려를 베풀며 참석한 모두를 소중하고 귀한 존재로 대접하는 손길이 아름다웠다.

임직예배는 정지현 담임 목사의 사회로 찬양과 함철호 목사(KPCA 동남 시찰 서기)의 기도 그리고 성경 봉독(여호수아 1:1-9)순으로 이어졌으며, 은혜로운 찬양은 임직예배를 더욱 큰 은혜와 함께 축복의 풍성함을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가득 채워주는 축복의 시간이었다.

이어 KPCA 전 총회장인 이재광 목사는 “발바닥으로 밟는 일꾼들”이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다. 이재광 목사는 교회에 충성 하려면 성경의 원칙의 중요성을 깨달아 말씀대로 찬양하고 말씀안에서 좌나 우로 치유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예수님의 제자의 삶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다”이라며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준을 두고 성실한 마음으로 믿고 따름이 옳음을 가르쳐주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임직예배를 마친 이 목사는 오늘 임직을 가진 세 사람을 출가시키는 것 같은 느낌이라며, 모두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충성을 다하는 종들이 되어 주길 축복한다며 기도로 설교순서를 마쳤다.

이어 박인석 장로, 은정 Morgan, 박인순 권사의 임직식으로 서약과 안수 기도, 선포 후 조수성 장로(KPCA 동노회 부노회장)의 권면의 말씀과 소프라노 문미란 집사의 은혜로운 축가로 임직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직예배 후 교회에서는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기념 선물과 함께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며 기쁘고 화목하게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이승애 기자> 1350/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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