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옥칼럼> 쾌변을 위한 대장 연동 운동<39>

<김선옥칼럼> 쾌변을 위한 대장 연동 운동

건강의 3요소. 쾌식,쾌면,쾌변의 3대 중요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밥맛이 없고 입맛이 없어서 밥을 잘 못먹는다는 분이 계시고, 밤에 생각이 많아 잠을 잘 못 이룬다고 하시고, 또 변비가 심하여 고생이시라는 분이 주변에 의외로 많다.

입맛이 없는 분을 위해서는 입맛으로 식사를 하지 말고, 머리로 식사를 하라고 권장한다. 이 음식을 먹으면 나의 건강에 어디가 좋고 이렇게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이건 추억이 있었던 음식이고, 이 영양분은 내 몸속에 들어가면 혈액순환이 잘 될것이고. 이렇게 하다보면 기분좋은 한끼식사를 하면서 건강한 식사를 하게 된다.

잠을 잘 못이루는 분에게는 머리속의 의식을 단전에 두고, 숨쉬는 연습을 하고 그래도 잠이 안오면 숨쉬는 것을 세면서 자연스럽게 잠이 든다.

그러나 변비가 심한 경우에는 식이섬유의 식사전환과 대장이 연동 운동과 함께 케켈운동등 본인이 조금 더 건강 관리차원의 노력을 하여야 한다.

물을 잘 마시지 않는 분이 수족냉증과 변비가 함께 찾아오면 건강이 급속도로 나빠지는 원인을 제공하므로 빠른 시간내 배변습관을 고쳐야 한다.

사람은 직립생활을 하므로 대장의 연동운동을 동물처럼 할수가 없다. 하루에 한번 아침에 대변을 보는 것이 하루 일과의 시작이 되어야 하는데, 보통 3끼 적체 배변이 정상이나 변비가 심한 분은 3일에 한번 혹은 4일에 한번 힘들게 변을 보시는 분들도 있다.9끼 이상을 적체시키면 문제가 있다.

변비가 심하면 변이 대장안에서 딱딱하게 굳어지는 과정에서 장기에 가스로 인한 독소가 오염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항문 입구로 통해 스며든 공기와 접촉된 대변은 맹독성인 독소로 변하면서 혈관을 타고 올라가 골반 를 오염시키는 주범이 되기도 한다.

촌수를 제일 많이 따진다는 대변. 내 변 상태는 어떤지 점검해보고 섭취한 음식물을 통해 내 몸에 필요한 영양과 에너지 보충에 사용되어진 재료들의 찌꺼기인 대변은 즉시 몸 밖으로 배출해야만 한다.

가령 집안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고 난 후 음식찌꺼기를 내다 다버리지 않으면 악취가 심하게 나는 것과 비교해보면 비슷할 것이다.

동물은 사관 즉 손과 발을 땅에 딛고 네발로 걸어다니므로 항상 대장의 연동 운동이 일어나게 되므로 동물에게는 변비란 없다. 주인이 음식 조절을 못 시켜 설사는 있을지언정. 자연에 순응하는 삶이다.

개가 배에 탈이 나면 일단 먹이를 먹지 않고 햇살아래 쭈그리고 쉬고 간간이 물만 마시면 시간이 지나면 낫는다.

사람은 탈이 나면 일단 약부터 먹는다. 절제하지 못하고 음식을 많이 먹어서 탈이 난 경우 배고픔만 면할 정도의 적은 양이 몸에서 가스발생을 막는 최선의 방법이다.

약을 먹는다는 것은 소화를 시키려고 먹는 것인데 근본적인 식사량 본인이 조절해야 한다.

몸의 중심 센터는 배꼽 아래 단전이다. 대장의 연동운동을 집에서 하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배안 단전에 공간이 생기면 호흡이 깊어지게 되어있다. 호흡은 자동으로 하는 것이니 의식적으로 호흡할 것 없이 배안에 공간 넓히는 운동만 하면 된다.

배안에 공간이 생기면 체지방은 빠지고 군살도 없어지고 허리에 라인이 잘록하게 살아나게 된다.

배꼽을 중심으로 사방팔방 동서남북 단전이 흔들리도록 운동을 하는 것이다.

집에서 매일 저녁 주무시기 전 매트를 깔고 동그랗고 딱딱한 메모리폼을 엉치에 놓고 눕는다.

골반만 수북이 올라 온 상태에서 힘을 쭈욱 뺀다.

다리를 하늘을 향해 높이 들고 다리에 힘을 빼고 다리를 위 아래로 흔든다. 적응이 되면 팔도 높이 들어 함께 힘을 빼고 흔들어주면 사관털기 운동이다.

이때 배꼽아래 대장이 출렁출렁 대장운동이 되어야 한다.

하루만 운동을 해봐도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컨디션이 좋음을 알게 되고 아랫배가 후끈 후끈 따뜻해지고 배변이 노란색을 띤 건강한 대변이 배출될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격렬한 운동 보다는 실버운동을 권장한다. 몸과 타협을 잘 하면서 몸도 살살 달래가며 보석처럼 친구처럼 지내야하는데.. 가장 쉽고 간편한 운동으로 걷기운동이라고 알고 있다. 걷기운동도 걸을때 힘을 빼고 의식만 단전에 둔채 걷게 되면 걸으면서도 몸의 중심 센터를 에너지를 보존하는 방법중의 하나이다.

저녁에 단전에 공간을 만들기위한 동서남북 공간 만드는 운동은 대장의 연동 운동을 도와 배변이 쉽고 허리에 군살도 없어지니 당연 일석 이조가 된다.

주무실려고 누웠을 때 숨을 들이마시고, 항문을 쪼으고, 숨을 내쉬고, 이 반복 케겔운동을 10번 하고 잠이 드는 습관도 아주 좋다.

온열 뼈 디톡스 건강상담 및 예약 813-965-363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