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커뮤니티 사기 주의보

한인 커뮤니티 사기 주의보

미국 연방통상위원회 소비자 보호국 / 마케팅 실무부 부국장 Kati Daffan 작성

<다음은 Metro City Bank, Tampa Branch 윤 강 지점장이 보내온 도움이 되는 기사다. 윤 강 지점장은 지금 전화나 우편 또한 이메일을 통한 사기행각이 너무 많다며, 한인동포들이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미 연방통상위원회 소비자 보호국 마케팅 실무부 부국장인 Kati Daffan씨가 작성한 기사를 보내 왔다. 한인동포들의 피해가 없기를 기대한다.>

한 사기형태가 현재 한인 커뮤니티를 흔들고 있다.

이 사기는 여러분 주변에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가볍게 접근을 하고 있다.

우리가 아는 사기꾼은 결코 한 사람(또는 한 커뮤니티)만을 목표로 삼지 않다.

이 주의보를 읽은 후 사기꾼을 목격하면 신고하여 소중한 사람이 금전적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신고해 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한인 커뮤니티 동료에 의하면, 미국인인 변호사가 한국에 있는 범행 대상(‘댄’으로 명칭)을 물색해 속인 뒤 거액의 거래 수수료를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 ‘변호사’는 자신이 캄보디아 왕을 돕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진짜인것 처럼 속임수를 쓴다.

그는 ‘더킹’이 미국은행 계좌에 예치한 120만 달러의 비자금을 현재 미국 정부가 보류해둔 상태인데 이 자금을 한국에 유학 중인 아들에게(역시 추정) 송금하기 위해 당신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이 ‘변호사’는 이야기에 신빙성을 심어주기 위해 많은 ‘정부’ 문서를 보여준다. 그리고 이러한 곤란한 일을 도와주는 대가로 많은 돈을 사례금으로 지급 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이야기는 모두가 사실이 아닌 사기로 이 비자금은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고 해당 문서 또한 위조된 것이다.

이렇게 많은 사례금을 지급한다며 연락하여 많은 거래 수수료를 요구하는 사람은 대부분 사기로 불법적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번 사건의 피해자인 ‘댄’은 2만 달러 이상의 수수료를 전신 송금했고, 사기꾼인 변호사는 이후 더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는 전형적인 사기 수법이다.

누구든지 한 번 사기를 당한 후에는, 계속해서 이들이 같은 방법으로 사기를 시도 한다.

많은 사례금을 지급한다며 이에대한 수수료를 보내달라고 하는 모두 사기이다.

이제 진짜 변호사들은 피해자를 돕고 대비책을 준비해 이들을 격려하고 있다.

앞으로 이렇게 일이 발생하면 먼저 (1)지급을 중단하고 (2)신고해야 된다.

그리고 지역 한인 커뮤니티 및 다른 지역에도 이 사기 수법을 널리 공유해 주시기 바라고 있다.

또한 주위의 아는 한인동포들에게도 전화나 이메일로 연락해 돈을 벌수 있는 기회나 사례금을 지급한다며 금전적 요구를 하는 사람에게 절대 돈을 송금하지 말라고 꼭 알려줘야 한다.

세계 어떤 나라의 공무원들도 귀하께 송금하라고 말할 이유가 없다. 누군가가 이렇게 전화를 해 오면 그는 사기꾼이 확실하다.

또한 누군가 전신 송금, 기프트카드, 암호 화폐로 송금하라고얘기하면 이또한 사기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면 연방거래위원회(ReportFraud.ftc.gov)로 사기 행위를 신고해야 한다.

귀하의 신고는 사기꾼의 사기 행위를 막고 또 많은 피해자를 줄일 수 있으며 범인도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1343/2023011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