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7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 성황리 끝나

창립 37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 성황리 끝나

하나님을 가까이, 말씀을 가까이, 교회를 가까이….

 

(올랜도) 올랜도아름다운교회(목사 엄중용)에서는 지난 2월 27일(일) 오후 3시반부터 성도들과 축하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창립 37주년 기념예배 및 장로, 권사 임직 축하예배를 드렸다.

찬양팀의 아름다운 찬양으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엄준용 담임목사의 사회로 찬양, 허병욱 목사의(잭슨빌 시온침례교회) 축복 기도 후 찬양팀의 ‘이제는 역전되리라’는 제목의 찬양은 용기와 위로 그리고 다짐의 마음을 은혜속에서 가질 수 있도록 감동을 주었다.

이어 미 하나님의 성회 한미총회장이며 NC 아름다운 교회 담임인 최수범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김 목사는 여호수아 5장 13-15절 말씀을 인용해 ‘신을 벗으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면서, “행복의 무게”라는 시를 소개했다. ‘이 순간까지 살아 있어서 행복하다. 행복은 그림자도 밝다’. 그림자도 밝은 시간, 새 운명의 날, 든든한 지원군이며 함께 갈 믿음의 성도들로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거창한 출정식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말씀을 전했다.

첫째, 존경과 경배와 믿음의 표시이며 마음의 신을 벗는 날이 믿음의 삶을 살겠다는 작정을 하는 것이다. 순종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순종하며 매일 서로의 신을 벗겨주는 은혜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둘째, 더러운 몸을 털어버린다. 하나님을 믿고 내려놓으며 안일하고 무기력한 신을 벗고 기다림으로서 은혜속에서 살아갈 수 있다.

셋째, 자기의 권리를 양보할 때도 신을 벗는다의 예가 될 수 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순종하는 모습의 결단을 내리는 것도 신을 벗는다는 것으로도 의미할 수 있다고 강조해 함께 은혜 나누는 복된 시간을 가졌다.

제2부는 임직예배는 최승혁 목사(동남부 지방회장/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 담임목사)의 집례로 김형권 장로 장립식과 이인술 명예장로와 김기숙 명예 권사, 강숙자, 이영자, 최은영, 해나 하워드 권사의 임명 및 임직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어 이병진 목사(한미 총회 부총회장/탬파순복음교회)의 권면의 말씀과 허병옥 목사의 축사, 김형권 장로의 답사. 헌물증정식 후 엄준용목사의 축도로 창립 37주년 기념예배와 임직예배를 은혜롭게 마쳤다.

예배 후 교회에서 준비한 도시락과 선물을 참석한 모두에게 나누어 주면서 감사함을 전했다. <이승애 기자>

130103/2022030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