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인의 들꽃 편지> 합장

 합장

 

얼어붙은 서민경제

삶이대체 이게뭔가

일용직과 자영업자

버티기가 힘든상황

방역지침 발목잡혀

오가기도 쉽지않네

코로나가 진정되길

두손모아 비나이다

 

글-사진 <한종인 칼럼니스트>

한종인 칼럼니스트는 서울신문사 기자를 거쳐 명지전문대 교수 퇴직 후 수필로 등단했다. 2막 인생을 자연에 로그인, 시어골 풍광을 앵글 속에 담으며 밭농사 글농사를 함께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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