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
외로움과 슬픔을 간직한
전설의 꽃 능소화
임금을 향한 궁녀 소화의
뭉친 세월 응어리가
꽃으로 다시 태어났다
양반들이 사랑한 꽃
글-사진 <한종인 칼럼니스트>
한종인 칼럼니스트는 서울신문사 기자를 거쳐 명지전문대 교수 퇴직 후 수필로 등단했다. 2막 인생을 자연에 로그인, 시어골 풍광을 앵글 속에 담으며 밭농사 글농사를 함께 짓고 있다.
외로움과 슬픔을 간직한
전설의 꽃 능소화
임금을 향한 궁녀 소화의
뭉친 세월 응어리가
꽃으로 다시 태어났다
양반들이 사랑한 꽃
글-사진 <한종인 칼럼니스트>
한종인 칼럼니스트는 서울신문사 기자를 거쳐 명지전문대 교수 퇴직 후 수필로 등단했다. 2막 인생을 자연에 로그인, 시어골 풍광을 앵글 속에 담으며 밭농사 글농사를 함께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