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20세로 한국서 훈련도중 사망한 Nicholas Panipinto씨를 돕자

<사진>한국서 훈련도중 사망한 미군 Nicholas Panipinto씨

만20세로 한국서 훈련도중 사망한 Nicholas Panipinto씨를 돕자

최창건 한인회장,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함께 모금운동 시작

 

(탬파) 서부플로리다한인회 최창건 회장은 사라소타 인근 브래덴턴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8년 보병으로 미군에 입대해 근무하다, 한국에 파견되어 근무를 하던 중 지난 11월 6일 훈련도중 불의에 사고로 숨진 Nicholas Panipinto(20세)씨를 추모하고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모금운동에 나섰다.

이번 모금운동은 미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남문기)와 미주 각지역 한인회의 강력한 협조와 후원으로 이루어지는데 최창건 서부플로리다한인회장은 오는 12월 15일까지 모금운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목회자와 함께 유가족을 방문해 한국을 대표해 격려와 위로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로 만 20세인 고 Nicholas Panipinto씨의 부모는 Nicholas군은 마음 착한 아들로 그동안 착실하게 살았으며, 미군에 근무하다 4년 후 제대하면 제대군인들에게 주는 혜택을 받아 대학에 간다는 꿈을 안고 군대에 입대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 소식을 들은 최창건 서부플로리다 한인회장은 조국인 대한민국을 지켜주기 위해 한국에 파병되어 젊은 나이에 목숨을 잃은 고 Nicholas Panipinto씨의 가슴 아픈 사연을 듣고 이에 조금이라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자 모금운동을 시작한다면서, 한미동맹의 끈끈한 우호차원에서 많은 동포들의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도움을 주실 동포들은 아래 최창건 한인회장 주소로 수표와 함께 내용을 보내주시기를 바라고 있다. 모금된 후원금은 유가족들에게 전달한 후 광고를 통해 전 동포들에게 상세하게 보고할 계획이라고 한다.

후원금을 보내실 분들은 수표에 최창건(Choe, Chang Gun)이라 쓰시고 3966 Windcrest Dr. Wesley Chapel, FL 33544로 보내면 된다. 전화문의는 (941) 228-4869(최창건).  <1192/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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