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서부플로리다 한인회장 입후보 공고

제29대 서부플로리다 한인회장 입후보 공고

선관위원장에 김중현, 입후보자 등록마감 11월 20일까지

 

(탬파) 서부플로리다 한인회(회장 최창건)에서는 제29대 차기회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김중현, 간사 김소희, 위원에 김갑순, 제이슨 영, 이미복 씨를 위촉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월 10일 오전 11시에 한인회관에서 첫 모임을 가지 선관위는 차기회장 입후보자 등록 마감을 오는 11월 20일(금) 오후 5시까지로 결정했다.

선관위가 결정한 한인회장 입후보자 자격은 서부플로리다 한인회 정관 제23조에 의거해 탬파베이 지역에서 5년 이상 거주한 만 40세 이상의 한인으로, 국가관이 투철하고 학식과 덕망을 가진자로 봉사정신이 투철해야 하며, 시민권이나 영주권 소지자로 법적 하자가 없어야 한다.

구비서류는 소정양식의 등록신청서(소정양식) 1부와 정회원(회비를 납부한 자) 50명 이상의 추천서(소정양식), 신분증명서 1부(시민권 또는 여권 사본, 영주권자는 영주권 사본), 자필이력서 1부, 입후보자 공약사항 1부, 범죄 기록 조회 동의서(법적으로 하자가 있을 시 활용함)와 함께 공탁금 1만 달러(기존 공탁금 $3,000 + 한인회관 유지비 $7,000 / 현금 또는 머니오더)를 입후보자 본인이 직접 등록하면 된다.

이번 선거부터는 지난 6월 한인이사회에서 결정해, 9월 8일 한가위 대잔치와 함께 가진 임시총회에서 참석자 102명중 78명의 찬성으로 통과된 10조 3항의 한인회장 임기로 “회장임기는 2년으로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를 원하는 현직 한인회장은 횟수에 관계없이 입후보해 선거를 통해 다시 선출될 수 있으며, 혹 유임시에는 정기총회의 인준을 받는다.”로 개정했다.

또한 지난 2년여간 한인회 발전은 물론 각종 파티는 물론 많은 단체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며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는 한인회관의 지속적인 사용을 위해 이사회와 선관위에서는 차기회장 입후보자의 공탁금을 10,000달러(실질적 공탁금 3,000달러와 한인회관 유지비 7,000달러)로 결정했다.

선관위에 입금된 공탁금은 접수증 발급과 동시에 어떠한 경우에도 반환하지 않으며 선관위가 집행하고, 차기회장 선출 후에는 남은 잔액을 한인회로 이관한다.

특히 입후보자가 전무할 경우에는 선관위와 한인회 임원회의에서 적합한 사람을 추천한 후 정기총회에서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차기 회장으로 선출한다. 만약 2인 이상 등록시에는 세칙에 의해 정회원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차기회장을 선출한다.

회장 입후보 접수처는 김중현 위원장(1230 Lorie Cir. Brandon, FL 33510)이며 자세한 문의는 위원장 김중현 (813) 727-3762, 간사 김소희 (813) 484-5580, 위원 제이슨 영 (813) 843-6000, 깁갑순 (813) 685-9616, 이미복 (813) 735-0825로 하면 된다. <1188/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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