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은행, 한인은행으로 5번째로 상장 돼
탬파, 윤강 지점장… 최선을 다해 봉사할 터
지난 2006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창립해 본점을 두고 있는 Metro City Bank(메트로시티은행 / 회장 백낙영, 은행장 김화생)가 미주 한인은행 가운데 5번째로 나스닥 상장 은행이 됐다.
지난 4월말 플로리다주 탬파에도 최초의 한인은행을 개점한 Metro City Bank(메트로시티은행)는 현재 탬파지점을 비롯해 메트로 애틀랜타, 뉴욕, 버지니아, 뉴저지, 알라바마, 택사스 주 등 총 7개 주에 19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6월 말 현재 총자산 15억2000만 달러, 자기자본 1억8430만 달러 규모의 한인소유 은행이다.
은행의 지주사인 메트로시티 뱅크에서는 지난 3일 나스닥 글로벌 마켓에서 ‘MCBS’라는 이름으로 자사주 거래가 시작됐다고 밝혔는데, 총 주식은 193만9000주(신규 보통주 100만주 + 기존 93만9000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플로리다 한인동포들의 편의를 위해 개점한 탬파지점의 윤 강 지점장은 지난 20여년간 미국 은행과 금융서비스에 종사해 온 경험으로 영어에 문제가 있는 한인동포들에게 융자전문가 에릭 박씨와 함께 각종 은행 업무를 한국어로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줘 많은 동포들이 부담 없이 은행을 찾아 상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트로시티은행 탬파지점은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데빗카드, 한국식 적금, 국제 전신송금, 세이프티 박스 서비스 등 전반적인 모든 은행 업무를 한국어로 문의할 수 있으며 또 주택 융자부터 소규모 사업 융자까지 아무 불편 없이 편리하게 서비스하고 있다는 윤강 지점장은 많은 동포들이 부담 없이 찾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813) 848-0153(윤 강 지점장 / 에릭 박 융자전문) <1187/2019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