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플로리다 교우회 결성 준비

고려대학교, 플로리다 교우회 결성 준비

12월 5일~6일, 염재호 총장 올랜도 방문에 맞춰

 

(탬파) 고려대학교 염재호 총장과 유병현 대외협력처장 등 일행이 하와이주를 시작으로 북미주 2018년도 고려대 미주총연합회 방문길에 올랐다.

염재호 총장일행은 북미주지역의 송연모임에 참석해 격려하고 모교의 발전상과 KU PRIDE도 홍보하면서 많은 교우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하와이를 시작으로 북미주를 방문하는 염재호 총장일행은 올해 캐나다 밴쿠버, 미국 뉴욕, 애틀랜타, 올랜도, 워싱턴 D.C. 와 시애틀을 방문하는데, 지난 2016년도 방문했던 LA, San Francisco, Chicago, Boston 등은 이번 기간에 시간상 방문하지 못함을 각 지부교우회에 전달해 양해를 구했다고 한다.

특히 교우회 결성을 추진중인 플로리다 올랜도지부에 12월5일과 6일 양일간 방문해서 새로 결성되는 교우회의 교우들과 뜻있는 만남의 장을 가질 계획이라고 한다.

플로리다 주 고려대 교우회 결성을 추진중인 윤상근(72/경영)씨는 플로리다 주 각 지역의 교우들과 협조하여 염재호 총장 일행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자유, 정의, 진리를 교육이념으로 추구하는 민족 고대의 자긍심과 Global KU를 지향하고 미래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고려대의 플로리다교우회를 결성하면서 많은 교우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고려대는 동문회를 교우회라고 부른다. ‘동문’이라고 하면 그저 같은 학교 교문을 나왔다는 의미라면서 ‘교우’라고 하면 ‘같은 학교의 우애 있는 친구’를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선후배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표현하기 위해 ‘교우’라고 하는데 이는 고려대 특유의 단합과 애교심을 보여주는 부분이라고 얘기한다.

안암골 호랑이의 포효와 함께 모교와 고대 미주총연의 지원 및 많은 교우들의 참여로 ‘플로리다주 고려대학교 교우회’가 성공적으로 결성되기를 기원한다는 윤상근씨는 시애틀 워싱턴에서 고려대교우회 회장으로 5년간 봉사하다 정년퇴직해 올랜도로 이사 왔다. 고려대교우회 플로리다지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윤상근 전화(425-246-7695)나 이메일(skyfirst72@gmail.com)로 연락하면 된다. <1143/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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