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화 목사 취임예배, 은혜롭게 마쳐

 

문재화 목사 취임예배, 은혜롭게 마쳐

제일장로교회, 90여명 참석해 축하해

 

(탬파) 탬파제일장로교회 부임한 문재화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예배가 지난 10월 21일(일) 오후 6시반부터 해외한인장로교회(KPCA) 동남노회 소속 목회자들과 축하객과 성도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당에서 진행됐다.

동남노회 부 노회장인 김치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취임예배는 찬양팀의 찬양, 함철호 목사(레이크랜드 한인장로교회)의 기도, 하늘소리 찬양대의 은혜로운 찬양 후 김치문 목사(양문교회)의 “산자의 믿음으로”라는 제목의 말씀이 있었다.

이어 노회 서기인 최재종목사(서부플로리다교회협의회 회장 / 드림교회)의 문재화 목사의 약력소개, 집례자인 김치문 목사의 목사에 대한 서약, 성도들의 서약을 확인한 뒤 선포식을 가졌다.

이어 새로 취임하는 문재화 목사에게 전 노회장인 이재광 목사(할렐루야교회)와 전 부 노회장인 조수성 장로의 권면이 있었으며, 박준필 목사(탬파한인장로교회)의 축사 후 문재화 목사의 취임사로 진행됐다.

이어 성도들의 선물증정 시간, 최재숙 집사의 축가, 문재화 목사의 자녀인 문무훈-예현 남매의 축가 후 최재종 목사의 축도와 박인석 안수집사의 광고로 취임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취임예배에서 김치문 목사는 “산자의 믿음으로”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히스기야 왕의 기도처럼 믿음의 기본으로 돌아가 나와 하나님의 관계를 생각하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믿음의 정서를 깨달으며 지금의 고통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평안을 주시기 위해 주시는 것이라는 성숙한 믿음의 성도들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해 함께 축복을 받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이외 권면과 축사는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던 탬파제일장로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목회자와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했다,

특히 이재광 목사는 문제 있는 교회에 가보면 목회자가 하나님은 물론 성도들과의 대화도 귀 기우려 듣지 않는다며, 문재화 목사는 불통의 목회자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또 성도들의 말에도 귀를 기우릴 아는 소통의 목회자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해 목회자들은 물론 성도들에게도 다시한번 믿음에 도전하는 축복의 시간이 되었다.

예배 후 여선교회에서는 취임예배에 참석한 축하객들과 지역성도들에게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며 성도의 교제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139/102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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