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안 계시는 것은 모든 다 ‘우상’이다”

새빛교회 호산나찬양단(단장 여신연)이 집회전 은혜로운 찬양을 부르고 있다.

“하나님이 안 계시는 것은 모든 다 ‘우상’이다”

교협, 김한요목사 초청 부흥성회 은혜속에 마쳐

 

(탬파) 서부 플로리다 교회협의회(회장 최재종 목사)가 주최한 2018년 연합부흥성회가 지난 9월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3일간 오후 7시반부터 탬파한인장로교회(목사 박준필)에서 개최돼 많은 동포들이 말씀에 은혜받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복음전파를 위해 교회협의회가 연례행사로 주최하고 있는 이번 연합부흥성회에서 초청강사인 김한요 목사(베델한인교회 /Irvine, CA)는 “다시 복음 앞에(Return to the Gospel / 고전 1:18)”라는 주제로 25일(화) 저녁에는 “믿음”, 26일(수) 저녁에는 “회개”. 27일(목)저녁에는 “우상”이라는 제목으로 3회에 걸쳐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날인 27일(목)저녁에는 19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빛교회 찬양단의 은혜로운 경배와 찬양 후 송호철 목사(새빛교회)의 인도로 함철호 목사(레이크랜드 장로교회)의 기도, 성경봉독, 새빛교회 찬양단의 특송, 김한용 목사의 말씀선포, 김기석 목사(플로리다말씀교회)의 봉헌기도, 박준필 목사(탬파한인장로교회)의 광고 후 새빛교회 원로목사인 오승일 목사의 축도로 부흥성회를 마쳤다.

이날 김한요목사는 ‘우상’이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우리의 마음속에서는 항상 ‘우상’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내가 제일 잘 믿는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우상’이라면서 이것은 ‘나의 의’이지 ‘하나님의 의’는 아니라며 바로 이것이 ‘우상’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목사는 “여러분은 지금 어떠한 우상을 가지고 계십니까?” 물으며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이 안계시는 것은 모든 다 ‘우상’이라는 것을 믿음으로 깨닫고 말씀속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항상 예수님 위주로 사는 하나님의 백성 즉 축복의 성도들이 되자고 전해 함께 은혜받는 시간이 되었다.

김 목사는 특히 교회안에도 ‘우상’을 섬기는 즉 바리세인 같은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밝히면서 믿음과 신앙, 하나님을 붙들고 매달리는 기도로 ‘우상’을 이겨야 한다고 강조해 다시한번 믿음에 도전하는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 <1137/20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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