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복음화위해 앞장서는 교회 될 것 다짐’

▲한미은혜교회 진제임스목사(뒷줄 왼쪽 끝)와 교회 관계자들.

‘지역사회 복음화위해 앞장서는 교회 될 것 다짐’

탬파한미은혜교회, 창립 1주년 감사예배 가져

(탬파) 탬파한미은혜교회(목사 진제임스) 창립 1주년 감사예배가 지난 6월11일(일) 오후 2시부터 성도 및 축하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복속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백석총회 한미연합노회장인 이길부 목사와 증경노회장 일행 그리고 서부플로리다교회협의회 회장인 이병억 목사 등 목회자들이 참석해 함께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

동시통역으로 진행된 창립1주년 감사예배는 김은복 목사(키스톤 침례교회)의 대표기도, 장진광 목사(파스코 한인장로교회)의 설교, 메리장로(The Ark Church)와 이길부 목사(백석총회 한미연합노회장) 그리고 진테레사 목사(대련국제교회)의 축사, 진 제임스 담임목사의 감사의 인사 후 이병억 목사(두란노교회/ 교회협의회 회장)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은혜롭게 마쳤다.

장진광목사는“피뿌림을 얻기 위하여(벧전1:1,2)”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예수님의 피의 공로를 의지하지 않고,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그러므로‘예수님의 은혜로 제사장이 된 우리는 먼저 자신을 정결케 한 다음, 남을 위해 예수님의 피를 선포하고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해 참석자들에게 다시 한번 믿음에 도전을 주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푸짐한 만찬으로 축하객들을 대접한 진제임스목사는 풍성한 음식과 떡으로 봉사해준 성도들과 참석자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자신을 되돌아볼때 너무 부족한 사람이라 목회자의 자격이 없지만, 절대 주권자인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것만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목회에 임하고 있다면서 가장 감사한 것은 지금까지 기다려 준 아내와 자녀들 그리고 믿음의 선배들의 기도와 응원에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고, 교회 창립부터 지금까지 어려운 가운데서도 함께해 온 믿음의 식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탬파한미은혜교회는 지역 교회들과 협력해 탬파베이지역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데 믿음으로 앞장서면서 예수님의 사랑으로 한인동포들을 섬기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하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075/0621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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