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대통령 재외선거 투표장소 “올랜도 우성식품”

4월28일~30일까지 사흘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플로리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성진) 재외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상혁)는 지난 4월 4일 제2차 위원회의를 마친 후 오는 5월 9일(화)에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재외투표소의 명칭과 소재지 그리고 운영기간을 결정해 발표했다.

재외투표소의 명칭은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투표소로 정하고, 설치장소는 애틀랜타 한인회관(5900 Brook Hollow Parkway, Norcross, GA 30071)에서 4월 25일(화)부터 4월 30일(일)까지 6일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재외투표소를 운영한다고 한다.

또한 지난 3월 21일 결정된 2곳의 추가투표소의 명칭은 주애틀랜타총영사관 플로리다재외투표소,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앨라바마재외투표소로 정하고, 투표 장소는 각각 올랜도 우성식품(5079 Edgewater Dr, Orlando, FL 32810)과 몽고메리 한인회관(737 Eastern Blvd, Montgomery, AL 36117)에서 4월 28일(금)부터 4월 30일(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소를 운영한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 선거와 동일한 투표장소를 결정하였으며, 앞으로 투표관리 전반에 대한 예상 문제점과 대책논의를 통해 투표를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위원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4월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사흘간 올랜도 우성식품에서 진행되는 대통령선거에 투표할 재외선거인 등록 신청자는 필히 영주권 또는 비자 원본을 함께 지참하여야 되며, 국내주민등록이 말소되지 않은 동포들은 신분확인에 필요한 사진이 부착된 여권이나 주민등록증 등 필요한 신분증이 있어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총영사관(404-522-1611)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1066/2017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