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기뻐하도록 노력하라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기뻐하도록 노력하라
[2017-01-04, 07:44:06]
<예수꾸러기의 짧은 글 긴 생각> 기뻐하도록 노력하라

하루하루를 살아가면서 마음에 난 상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낼 때가 종종 있습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부정적인 소설이 머릿속에 쓰여질 때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우선 생각 속에서 이렇게 외쳐 보시기 바랍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자”
의지적으로 한 10번 이상 외쳐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저절로 쓰여지던 부정적인 소설의 흐름이 끊길 것입니다.
그다음에 “긍정적인 생각을 하자”라는 말을 마음속에서 10번 이상 외쳐 보시기 바랍니다.
주위에 사람이 없다면 입으로 소리를 내어 외쳐 보시기 바랍니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내 생각 속에서 쓰여지던 부정적인 소설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 다음은 이런 생각의 기준을 스스로에게 말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가 아니라면…”
이 말을 통해 이해와 용납과 마음의 여유를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마음이 조금 편안해지는 느낌을 갖게 될 것입니다.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 순간은 죽고 사는 문제에 부딪쳤을 때입니다.
생사의 기로에 서 있을 때가 가장 힘들고 어려운 순간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외의 모든 문제들은 인내하며 참고 견딤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다는 사실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일상에 펼쳐지는 모든 일들은 참고 견딤으로 해결해 나가야 하는 일들입니다.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우리의 부모님들은 우리보다 더 험란한 세월을 참고 견디며 살아오셨습니다.
우리도 그 모습을 본받아 잘 참고 견디며 살아가야 합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 안에 있는 아픔과 상처만을 바라보고 있는가? 아니면 내 안에 있는 작은 행복과 꿈과 희망을 바라보고 있는가?
어느 것을 바라보고 있느냐에 따라 우리의 기분과 감정이 달라진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바라기는 의지적인 노력을 동원해서라도 내 안에 있는 작은 행복과 꿈과 희망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노력이라는 것은 의도된 방향으로 나를 채근 하는 것입니다.
내 안에 있는 작은 행복, 꿈, 희망이라는 씨앗에 사랑을 듬뿍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잘 자랄 것입니다.
노력한다는 것은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인생의 시간은 아름답게 만들어가야 하는 책임과 의무가 내게 있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면 내일은 어떨까요?
바라기는 내일도 행복하게 살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세상 모든 일은 믿는 대로 됩니다.
“아닌 것 같은데요!”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드시나요?
그렇다면 “행복 50%, 불행 50%”라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일의 내 삶이 어떻게 될까요? 어떠했으면 좋으시겠습니까?
행복쪽으로 기울기를 원하시나요? 불행쪽으로 기울기를 원하시나요?
나에게 좋은 쪽으로, 믿음을 가지고 기대하며 살아가는 것이 더 지혜로운 선택일 것입니다.
믿는 대로 되는 것, 이것을 체험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혹 불행이 다가와도 참고 견딜만한 어려움이라 생각하며 잘 참고 견디시기 바랍니다.
그 견딤 이후에 좋은 결과들이 우리의 인생에 주어질 것이라는 믿음을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고생(苦生) 끝에 낙(樂)이 온다”는 옛어른들의 말씀이 우리의 삶에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나만 행복하면 될까요?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행복해야 합니다.
내 행복은 내 이웃으로부터 오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내 이웃이 나를 생각해 주는 배려의 마음과 작은 사랑의 나눔을 통해 작은 행복이 내게 다가옵니다.
작은 행복이 내게 왔을 때 감사히 받고, 나도 이웃에게 좋은 말과 사랑의 나눔을 실천함으로 또 다른 행복이 만들어지는 행복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삶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며 살아갈 때 의미있고 가치가 있습니다.
하루하루 행복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 하루 행복하시기를 원하시죠?
그렇게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 힘드셨지요?
잘 참고 견디셨습니다.
스스로를 칭찬해 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어떨까요?
“태양이 다시 뜨는 것처럼 행복하게 살 것입니다.”라고 외쳐 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가족이 있고,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나는 늘 일어설 것입니다. 나는 늘 행복한 삶을 살 것입니다.”
스스로 다짐해 보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인생의 주인공이 되실 것입니다.

이경규목사 / 서울 새로운성결교회 담임<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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