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빌 월드네이션, 50여 개국 참가

▲좌로부터 조경구 한인회장, 사물놀이 팀, 어린이, 이희철 부총영사

잭슨빌 월드네이션, 50여 개국 참가

(잭슨빌) 잭슨빌시가 주최하는 제16회 “World of Nation Celebration 2008” 다민족 문화축제가 지난 5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잭슨빌 메트로폴리탄 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매년 잭슨빌시가 주관하는 다민족 축제로 한국을 비롯해 50여개국이 참가해 자국의 다양한 문화와 풍습을 알렸으며 또한 참가국들은 자국의 음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힘썼다. 수많은 관람객들은 주로 가족 위주로 잭슨빌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 참가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풍습을 보고 즐기며 즐거운 주말을 즐겼다.
이번 행사에 한국을 대표해 참가한 북부플로리다 한인회(회장 조경구)는 사물놀이 및 태권도 시범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렸으며 또한 한국 고유의 음식인 불고기 및 김치를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로 최고의 인기를 얻었다.
또한 북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조경구)는 지난 5월 2일(금) 오후 8시부터 삼원가든 식당에서이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잭슨빌을 방문한 애틀랜타 총영사관의 이희철 부총영사를 초청해 20여명의 한인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정부 출범과 대외 정책에 관한 동포 간담회를 갖기도 하였다.
간담회에는 조경구 회장을 비롯해, 이재열 고문, 유춘성, 이윤복 목회자협의회 회장, 박춘병 고문, 채종훈 연합회 이사장, 두찬수 부회장, 황희수, 정 학수, 장 칠봉, 위계승, 임우배, 조남용, 공선영, 김영훈, 박명규, 송재민, 정원식 경남대 교환교수, 이정웅, 정일운, 이학동, 조현, 김학규, 김태용씨 등이 참석했다. <염인숙 기자>(368호)
200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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