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토나 비치 부활절 연합예배

데이토나 비치 부활절 연합예배
(데이토나 비치) 데이토나 비치에서 한인동포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한인 장로교회(목사 김봉수)와 한인침례교회(목사 안성국)가 연합으로 오는 3월23일 오후 12시반부터 한인침례교회( 406 Silver Beach Ave. Daytona Beach, Fl. 32118)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갖는다.
이번에 부활절 연합예배를 계획한 두 목회자들은 데이토나 비치에 두개밖에 없는 한인교회가 그동안 서로 융합이 잘되지 않아 서로가 무관심하게 지내 왔었다며,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를 계기로 한민족으로 형제애를 키우고 상호 우호적인 친목을 나누며, 나아가서는 지역사회 복음전도는 물론 성도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서로 사랑하며 아름다운 신앙생활을 하기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데이토나 비치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한인들을 초청하고 있는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복된 집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며 예배 후 저녁 만찬과 함께 모든 동포들이 참여하는 친교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집회는 안성국 목사(침례교회 담임)의 사회로 말씀에 김봉수 목사(장로교회 담임), 기도에 김윤열 목사(장로교회 교육 목사), 축도에 호종기 목사(원로 목사)가 각각 인도한다.
<염인숙 기자> <632>
200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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