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주년 기념예배, 2월24일 4시

창립 1주년 기념예배, 2월24일 4시
(센피터스 버그) 센 피터스버그에 New Beginning Church of St. Petersburg’s(6801 38th Ave N. St. Petersburg, FL)를 지난 1년전에 개척한 한국인 에스더 장 목사가 오는 2월24일(일) 오후 4시에 가질 창립 1주년 기념예배에 한국인 동포 및 성도들을 초청하고 있다.
현재 미국 감리교회를 얻어 예배를 드리고 있는 에스더 장목사는 미국인들을 중심으로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데 특히 대부분 사역이 사회에서 소외된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 선교사업을 하고 있다.
현재 40여명의 미국인 성도를 양육하고 있는 장목사는 지난 1983년 하와이에서 교파를 초월한 하와이 연합교회를 개척해 크게 성장시켰으며,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노숙자나 서민들을 위해 연합교회 클리닉센터를 설립해 많은 사람들을 치료해 주면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해 1987년에 사회봉사상으로 유명한 “토마스 제퍼슨 상”과 호놀룰루 주 “시의회 상”을 수상했으며, 그외 호놀룰루 주 시의회로부터 “노숙자사역 공로치사”, “AALA 공원 사역 치사”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공동체를 위해 함께 일 합시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센 피터스버그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있는 장목사는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제자로서 소외된 사회의 노인들과 노숙자들을 위해 우리 모두가 사랑으로 그들을 도와 주어야 한다며 그들을 위해 법적 조언과 변호도 묵묵히 뒤에서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에스더 장목사는 서울 상명여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국립의료원 등에서 근무하다 1973년 하와이 어린이 병원에 약사로 취업 이민와 5년을 근무하던 중 사망선고나 다름없는 암에 걸려 생사의 기로에서 하나님을 만났다고 한다. 그는 기도와 말씀으로 암을 이겨내고 드디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풀러 신학교(페서디나/CA)에 진학1983년에 졸업했으며, 그 후뉴 브런즈웍 신학교(NJ)와 웨스턴 신학교(MI)에서 신학을 연구했다.
자세한 문의는 (727) 343-6952.<628>
200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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