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홍수의 현장을 찾아서”

“노아 홍수의 현장을 찾아서”
(탬파) 탬파 안식일 예수재림 교회(담임 김선호 목사)는 지난 8일 저녁과 9일 오전과 오후에 연인원 120여명의 교인들과 지역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과학 세미나를 열었다.
노아 홍수의 흔적을 통해 창조론을 과학적으로 규명하여 진화론으로 인하여 왜곡된 신앙을 가지고 있거나 하나님의 창조의 의미를 잊고 사는 현대인들에게 올바른 신앙관을 정립시키고 나아가 창조주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창조과학 세미나는 창조과학의 전문가인 최종걸 박사(지질학자, 삼육대학교 교수)를 초청하여 이루어졌다.
최종걸 박사는 세미나에서 전 지구적으로 발견되는 화석은 인류의 과거의 흔적인데, 화석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지구에서 격변이 일어나야 하는데 바로 그것이 홍수 사건이었다고 주장하면서, 창세기에 기록된 노아의 홍수 사건 구절과 지구상에 발견된 화석을 서로 연결하여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받았다. 최종걸 박사는 또한 노아의 홍수와 같은 대격변이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는데 그것을 준비하는 기독교인의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한편 교회에서는 창조과학 세미나와 연계하여 바하마로 창조과학 탐사 여행을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 동안 진행하는데 이번 여행에는 총 2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008-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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