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H마트의 플로리다 제1호점인 올랜도 H마트가 대성황을 이루며 성공리에 오픈했다. 사진 오른쪽 상단 왼쪽부터 TV인터뷰를 하고 있는 H마트 브라이언 권 사장과 이날 축사를 한 홍금남 중앙플로리다한인회장.
H마트 올랜도점, 미주 초대형 매장으로 성공적 개점
개점기념 할인 및 특별행사…. 연중무휴 운영
(올랜도)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 마트가 지난 9월 25일 오전 10시에 올랜도 지역의 오렌지카운티에 플로리다 1호점인 올랜도 H마트(7501 W. Colonial Drive. Orlando, FL 32818)를 성공리에 오픈했다.
이날 행사에는 너무 많은 고객들이 H마트의 신장개업에 참여하기 위해 심지어 새벽 5시반부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등 많은 고객들이 붐벼 관계자들은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조금 일찍 개업기념 인사 및 오프닝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사 담당 이사인 Simon J Lee씨의 사회로 오렌지카운티 시장의 축사를 수석비서관인 Roseann Harrington씨가 대신했으며, 오렌지카운티 행정위원인 마이크 스캇의 축사, 홍금남 중앙플로리다한인회장의 축사, 오렌지카운티 경제인 단장의 회장인 Tim Givliani씨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H마트의 브라이언 권 사장은 “만나 뵙게 되어 너무 기쁘다. 오늘부터 H 마트가 올랜도 지역에 아시아 음식의 맛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 “H 마트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아시아 각국의 다채로운 식문화를 소개하고 보급하며,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아시아 각국의 음식과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홍금남 중앙플로리다한인회장도 축사에서 “H마트의 개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H마트가 한류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는 이 시점에 열정과 헌신을 가지고 개업했다. 이 지역에 음식을 통한 한류열풍을 일게 하고 올랜도 지역의 한인 동포들은 물론 모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H마트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중국인들의 “탈춤”공연과 한인동포 사랑방(회장 김영숙/ 11명 회원)팀들이 펼치는 우리가락에 맞춰 고객들과 함께 춤추고 북을 치는 등 신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펼쳐 많은 고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기념식 후 매장 오픈을 하자마자 준비한 500대의 카트가 순식간에 사라졌으며 매장 직원들은 순조로운 쇼핑을 위해 카트가 없는 고객을 입장 시키지 않아 많은 고객들은 2시간에서 3시간을 기다린 후 매장에 들어 가 쇼핑을 할 수가 있었다.
또 이 지역에 살고 있는 고객들은 기다리기가 지루해 집으로 발길을 돌렸으며 먼곳에서 온 고객들은 기다렸다 늦게 장을 보는 등 시종일관 전쟁터 같았던 신장개업이었다.
특히 H마트의 대부분 직원들이 입구에 마주서서 입장하는 고객들에게 뜨거운 환영의 인사와 박수를 보냈으며, 또 개업기념으로 장미 50다발과 1만여 송이의 장미로 간단한 선물과 함께 개개인들에게 한송이씩 선물을 하기도 했다.
이렇게 H 마트는 개업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30달러 이상을 구매 하면 다양한 사은품들을 증정했으며 또 200달러 이상 구매 시에는 특정상품을 1달러에 구매할 수 있는 특가 세일을 하기도 했다. 또 H 마트 ‘스마트 리워즈 카드’ 신규 가입자에게는 H 마트 보온 머그잔을 무료로 증정하기도 했다.
이번에 문을 연 H 마트 올랜도점의 총 14만 스퀘어피트의 건물이나 현재 약 10만 스퀘어피트 규모를 매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H 마트 올랜도점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H 마트 올랜도점 푸드 홀에는 한식전문점 ‘명가’, 한국식 중화요리 ‘백종원의 홍콩반점0410’, 분식전문점 ‘죠스 떡볶이’, 한국식 냉면전문점 ‘유천’,한국식 수제 핫도 그 ‘오케이 도그’, 일식 돈가스전문점 ‘치돈’ 등 총 6개의 식당이 영업을 하고 있다.
이외 H마트의 한 관계자은 고객들의 편의와 각종 혜택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고객들에게 먼저 다가가 친밀함으로 대하며 식품은 모든 인간적으로도 사랑받는 H마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쇼핑을 마치고 나가는 고객들에게 반가운 인사와 함께 장미 한 다발이나 한송이를 선사하며 즐거움을 선사한 강효상씨는 올랜도에서 화원을 운영하는 젊은 사장으로 현재 한인회 체육부장으로도 봉사하고 있다,
미주 최대의 인터네셔널 슈퍼마켓 체인으로 성장한 H 마트는 지난 1982년 뉴욕 우드사이드에 1호점을 개점한 이래 꾸준히 성장해 현재 미국 18개주에 1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1474/20251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