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셧다운 43일만에 끝나… 정상화에는 최소 1주일

연방 셧다운 43일만에 끝났어도 완전 정상화에는 최소 1주일 걸린다

연방 셧다운이 최장 기록을 갱신하며 43일만에 끝났으나 완전 정상화에는 최소 1주일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은 금요일부터 즉각 문을 열기로 했으나 업무에 복귀한 연방공무원들은 밀린 봉급을 받는데 1주일은 기다려야 하고 항공여행이 정상화되는데에도 1주일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방 셧다운이 최장 기록을 35일에서 43일로 갈아치운 채 끝나고 연방기관들의 문을 다시 열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밤에 연방하원에서 통과된 임시예산지출안을 서명 발효시켜 연방셧다운 을 43일만에 공식으로 끝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을 비난하면서 “이제 미국민들의 생활비를 낮추고 경제를 성장시키며 접근성을 확대하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연방 셧다운이 막을 내리고 연방기관들이 일제히 문을 다시 열었으나 셧다운 타격을 맞았던 각분야가 정상을 되찾는데 최소 1주일은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워싱턴 디씨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들은 14일 금요일에 국립 동물원은 15일 토요일부터 문을 다시 연다고 발표했다.

일시 해고됐던 67만명과 무급으로 일해온 73만명 등 연방공무원들이 일제히 업무에 복귀했으나 백페이 즉 밀린 임금을 받는데 1주일은 걸리고 기관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OPM 인사관리청이 밝혔다.

연방공무원들 가운데 가장 정상근무가 시급한 항공관제사들에게는 밀린 임금의 70%를 일단 하루 이틀 사이에 지급할 것으로 연방 교통부가 밝혔다.

항공대란을 겪었던 항공여행이 정상화 되는 데에도 최소1주일은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상운항이 가능할 정도로 충분한 항공관제사들이 업무에 복귀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연방항공청이 강제 항공편 10% 감축 명령을 해제해야 한다.

연방교통부와 연방항공청 FAA는 셧다운이 끝났어도 13일에는 6% 감축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연방 셧다운으로 전면 연기돼온 경기 지표들은 부분적으로 재개될 수 있으나 부정확한 통계가 되거나 아예 10월분은 건너뛰는 지표들도 생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노동통계국은 9월 고용 통계를 수일후인 내주 뒤늦게 나마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셧다운 기간중에 설문조사를 하지 못해 10월 통계를 위한 정보들이 전무해 앞으로 차질을 빚어 10월 고용지표는 사실상 불가능해 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당초 13일에 발표될 예정이던 9월의 CPI 소비자 물가 지수도 조사가 중단됐고 재조사하려면 미국민 소비자들에게 옛기억을 물어야 하므로 부정확하거나 아예 건너뛰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경제의 고용과 물가 지표 조사와 발표가 정상을 되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려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 등에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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