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집사 간증 집회 성황리에 마쳐

주영훈 집사 간증 집회 성황리에 마쳐

올랜도 중앙침례교회, 130여명 참석 은혜 받아

(올랜도) 한국에서 가수와 작곡가 그리고 방송인으로 큰 사랑을 사랑을 받고 있는 주영훈 집사의 간증집회가 지난 10월 1일(수) 오후 7시부터 올랜도 중앙침례교회(담임 김선국 목사)에서 개최됐다.

김선국 목사의 사회로 기도 후 ‘아 하나님의 은혜로’를 찬송을 부른 뒤 강사인 주영훈 집사의 간증집회가 시작됐는데 이 자리에 참석한 130여명의 성도들은 은혜가 넘치는 간증을 들으며 아멘으로 화답하는 등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

현재 CBS TV의 신앙 간증 프로그램인 ‘새롭게 하소서’의 메인 MC로 활동하고 있는 주영훈 집사는 먼저 워싱턴 충현교회를 개척해 30여년을 목회 하시던 아버지 주성봉 목사(2025년 별세)가 코로나에 감염돼 많은 고생을 하시다 4년만에 하늘나라로 가셨다. 그동안 저는 목회자의 자녀로 너무 많은 고생과 상처를 받으며 살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 보니 목회자의 자녀로 살아온 것이 잃은 것 보다 얻은 것이 더 많았는데 특히 하나님이 주신 은혜와 축복이 차고도 넘쳤다는 것을 늦게나마 깨달았다고 고백해 성도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시는 축복의 시간이었다.

특히 주영훈 집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이지 않은 두려움에 떨면서 사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고 삶이지만 그래도 “주 예수를 구주로 믿고 사는 우리성도들은 달라야 한다며 두려움이 없이 살 수 있는 것이 진정한 믿음”이라고 강조해 다시한번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또 살면서 감사함이 없이 사는 것은 기쁨이 없다는 것이라며 적은 믿음이지만 믿음으로 알게 된 것은 항상 주님을 찬양하며 부르는 찬양의 가사가 나의 기도라는 것을 깨달아야 은혜도 받고 축복도 받는 믿음이 바로 선다고 강조해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찬양을 부를 때 바로 가사가 말씀이므로 찬양의 가사 대로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매일매일 기쁘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사람이라며 “찬양은 축복의 통로”라고 전해 뜨거운 은혜를 나눴다.

또 주영훈 집사는 기도하면서 가지고 있는 한가지 소망이 있는데 그것은 서울의 대형 운동장에서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드리는 찬양대회를 개최하는 것이 제 소망이고 꿈이라며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 돌릴 그날을 위해 지금도 열심히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주영훈 집사는 아버지가 하늘나라로 가시기전 요양원에서 병간호를 하면서 병마에 시달리는 아버지와 병으로 고생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작곡했다는 “거기 있었다”라는 찬양을 끝으로 간증집회를 마쳤다,

극동방송의 간증 프로그램인 ‘새롭게 하소서’ 메인 MC로 활동하고 있는 주영훈 집사는 1993년 작곡가로 데뷔한 후 싱어송라이터 겸 음반 프로듀서로서 수많은 히트곡을 포함해 300여곡 이상의 대중가요를 작곡해 발표했다.

주영훈 집사는 2006년 배우 이윤미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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