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플로리다한인회, 광복 80주년 기념식>
신승열 연합회장 기념사
존경하는 중앙 플로리다 동포여러분! 오늘 우리는 역사적인 순간 광복절 8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해방된 그날 우리 민족은 35년의 압제에서 벗어나, 자유와 독립을 되찾았습니다. 그날의 기쁨과 희망은 오늘날 우리에게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80년 전 우리 조상들은 그 어떤 어려움 속에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웠고 그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피와 땀 눈물로 쌓아온 역사는 단순한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요구되는 책임과 사명입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는 먼저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들이 이루어 낸 자유와 독립의 가치를 되새기며, 그들의 힘든 투쟁 덕분에 우리는 자유롭게 꿈꾸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우리는 80년이라는 세월 동안 많은 발전을 이루었고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항상 꿈꿨던 대한민국을 자유롭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어 가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는 다시 한번 그들이 남긴 정신을 이어받아 더 나은 사회, 더 평화로운 세계 그리고 더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동참합시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중앙 플로리다 동포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그동안 우리 대한민국 조국과 우리 동포들이 함께 이룬 모든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 더 큰 번영의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마음을 합하여 힘차게 나아갑시다.
끝으로 오늘 행사를 준비하신 임원진 여러분들과. 홍금남 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중앙 플로리다 동포 여러분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8월 16일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 회장 신승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