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협, 신년 부흥성회… 은혜롭게 끝나

교협, 신년 부흥성회… 은혜롭게 끝나

강사 곽주환 목사, 첫날 180여 성도 참석

(탬파) 서부플로리다교회협의회(회장 신정희 목사)에서 지난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탬파감리교회(목사 한동훈)에서 개최한 신년 부흥성회가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가운데 성공적으로 마쳤다.

탬파감리교회 이대성 부목사와 찬양단의 ‘나의 하나님’ 등 4곡의 찬양으로 은혜스럽게 문을 연 연합집회는 교회협의회 회장인 김중열 목사(두란노교회 담임목사)의 인도로 성경봉독(스가라 4장 ^~7절) 봉독, 신장희 목사의 은혜로운 ‘내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찬송의 섹스폰 연주, 김정곤 목사(탬파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의 봉헌기도, 곽주환 초청 강사의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는 제목의 말씀, 김중열 목사의 광고, 곽주환 목사의 축도로 부흥회 첫날 말씀 잔치를 끝냈다.

초청강사인 곽주환 목사(기독교 대한감리회 베다니교회 담임목사)는 첫날 집회인 17일 저녁 7시에 약 180여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슥 4:6-7)” 제목의 말씀으로 전해 많은 은혜를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곽 목사는 이날 말씀에서 ‘하나님이 누구인가를 알기보다는 먼저 내가 누구인가를 알아야 한다’고 말하고 말씀 안에서 사는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또 ‘하나님의 말씀은 지식이 아니라 양식이다.’ 그러므로 말씀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는 양식이라면서 그리스도인은 양식인 말씀을 먹고사는 것이 의무이고 책임이며 사명이라고 거듭거듭 강조했다.

또 지금의 세상은 너무 편해져 나에게 순간의 편리함과 쾌락을 주고 있지만 시험에 빠지지 말고 하나님으로부터 지으심을 받은 우리는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 한분만을 모시고 살아야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우리 앞에 놓인 큰 산을 믿음으로 이겨내야 하는 것이 그리스인의 의무이며 사명이라고 전해 함께 큰 은혜로 축복을 나누는 복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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