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옥칼럼<130> 거북목. 목 디스크를 예방하려면

김선옥칼럼<130> 거북목. 목 디스크를 예방하려면

온열 뼈 디톡스 연구소 제공

노년의 건강에는 근육이 참으로 중요하다. 평소 운동량이 부족해 근육이 빠지게 되면 통증. 병 유발. 척추기립근 등이 영향을 받기 쉽다. 복근, 가슴 근육 같은 눈에 보이는 근육은 신경 써서 운동으로 키우기 쉽지만, 등 뒤쪽에 있는 척추 기립근, 승모근, 광배근 같은 등에 있는 근육은 소홀히 생각하기 쉽다.

등에 있는 근육은 상체에 있는 근육 중 가장 많다. 등 근육이 약하면 차차 등이 굽고 거북목이 되기가 쉬운데, 목과 어깨의 통증은 물론 목이나 허리 디스크의 위험도 커진다.

굽은 등이나 거북목의 원인은 약해진 근육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근육이 전체적으로 약해진다. 등 근육은 척추기립근, 승모근, 광배근이 대표적인 근육이다.

척추 기립근은 경추에서 골반까지 길게 부착되어 있는데 척추의 움직임과 디스크 .인대. 힘줄과 같은 연부 조직들의 안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가끔 나이가 드신 분들은 옆구리가 아프다고 하는데, 광배근이 약하고 갈비뼈 옆으로 산화철이 뼈에 붙어있는 경우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늑골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과로가 지속되면 늑막염으로 고생하기도 하고 갈비뼈에 산화철이 두툼히 붙어있는 경우에는 소화 기능에 이상이 오기도 한다.

승모근이 약한 사람은 무리한 일을 계속적인 반복으로 하여 근육에 무리가 가거나 또는 운동 부족으로 약해진 근육 위에 반복적인 컴퓨터 사용이나 스트레스로 인해서 혹은 허리가 아픈 경우에도 오랜 기간이 지나면서 어깨까지 연결되어 무리가 가는 수도 있다.

어느 80대 여사님이 하시는 말. 50대 분이 허리가 아프다고 하니까 이제 허리 아파? 좀 더 지나봐 어깨까지 아플거야…. 허리만 아프다는 것은 젊다는 거야….. 등 근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식탁 높이 정도에 양 손을 짚고 뒷다리를 뒤로 들었다 내렸다를 수백개씩 반복 운동을 하면 등근육 척추기립근을 강화 할 수 있다.

허리가 아픈 분에게도 이 운동은 좋은 운동이다.

요즘은 도리도리 운동이 유행인데 어린 아기가 태어나면 옛 할머니들은 처음 가르쳐 주는 놀이가 곤지곤지 잼잼. 도리도리 박수 짝짝을 가리켰다. 불과 일년 안에 평생 살아야하는 인간의 도리가 다 들어있는 놀이다.

도리도리는 하늘의 도리로 생긴 것처럼 너도 자연의 섭리를 잊지 말라는 뜻이다. 잼잼은 원래의 말은 지암지암인데 손을 쥐었다 펴는 동작을 반복하는 잼잼은 세상의 밝고 어두운 것을 가리라는 의미였다.

곤지곤지는 하늘과 땅의 조화를 알고 음양의 조화를 잘 배우라는 의미이며 짝작궁은 손바닥을 마주 부딪쳐 천지의 조화를 꾀하고 하늘의 이치와 자연의 이치를 알라는 의미로 선조들의 지혜의 놀이였다.

실지로 요즘 유행하는 도리도리 목 운동은 어깨 승모근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뇌파 진동 등의 효과로 목 디스크. 뇌졸증. 뇌혈관 예방에도 상당한 효과가 나오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본 센터에서는 양 손목과 발목, 목의 중요성을 앞전 글에서 알려드린 바 있다.

거북목을 병의 원천지와 같다고 할 수 있다. 병의 우두머리가 뇌로 부터 내려오는 길목인 뒷목에 기다렸다가 등 근육이 약해지고, 스마트 폰 사용 등으로 일자형의 무리가 가해진 경직된 목 근육에 무리가 가해진 그곳에 착상을 하며 점점 더 커지는 현상이 스마트폰이나 유튜브 등을 보느라 높은 베게를 베고 경직된 목근 육을 만들고 있는지 점검해보자.

거북목이 심해지면 불면증이 동반되고, 밤마다 생각이 많아지고 심한 경우 우울증,조울증, 공황 장애 증상들이 동반되기도 한다.

목 근육이 약하게 되면 목뼈를 지지하는 지지대의 힘이 약해져 목 디스크등도 유발 할 수가 있으므로 평상시 등근육에 신경을 써야 한다.

본 센터에서 강조하는 거북목은 커지기 전에 반드시 없애야 한다. 목뼈를 둘러싼 굳어진 근육과 산화철 덩어리를 깨부수고 목근육을 부드럽게 하면서 목뼈를 청소하며 에너지를 주는 일이다. 뜨거운 수건타올 찜질이나 제니스본 펜등을 사용하여 시원하게 목을 사랑해보자

온열 뼈 디톡스 건강상담 201-73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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