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옥칼럼<109> 오금 통증
온열 뼈 디톡스 연구소 제공
무릎은 하중을 부담하는 관절이기에 통증 발생률이 높고 외상을 입기도 쉬운 부위이다. 통증 부위가 어디인지에 따라 경과, 관찰이나 치료 방법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많은 분들이 무릎 뒤쪽 통증을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아 주의를 해야 한다.
흔히 오금이 저리다고 표현 할 때 사용하는 오금은 무릎이 구부러지는 오목한 안쪽 부분은 앞쪽에 비해 관심도가 낮지만 여러 근육과 신경 혈관 등이 교차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통증이나 붓기 열감 등의 증상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근육과 인대, 신경, 혈관 등으로 인한 무릎 통증은 영상검사에서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 연관 질환에 의해 2차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초기에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통증 원인으로 베이커낭종은 무릎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윤활유 역할을 하는 활액이 여러 원인으로 관절을 둘러싼 막을 뚫고 나와 물혹을 형성하는 과정의 질환이다.
본래 없어야 할 혹이 생성된 것이기에 여러 근육과 신경 혈관등에 압박돼 무릎 뒷쪽이 붓고 무릎을 펼 때 통증이 발생한다.
이는 관절 질환을 동반할 가능성이 커 20-30 대라면 연골판이나 인대 손상을 40대 이후에는 관절염 같은 관절 내부 이상을 함께 확인해야 한다.
무릎 뒤쪽 통증 원인의 다른 이유는 후각부 파열을 꼽을 수 있는데, 후각부 파열은 허벅지 뼈와 종아리 뼈 사이에 위치한 섬유성 연골인 연골판이 파열 돼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무릎이 90도 이상 구부릴 때 파열 부위가 연골사이에 끼여 염증과 손상을 반복하는데 후각부 파열은 연골 보호기능을 완전히 상실하기 때문에 6개월 늦어도 1년 이내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금 통증의 또 다른 원인으로는 척추관 협착증에서도 올 수 있다. 척추뼈 뒤 쪽에서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 즉 척추관이 여러 원인으로 인해 좁아지며 신경을 압박한다.
특정 신경이 아닌 통로자체가 압박 돼 허리 통증과 함께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오금 통증을 유발한다. 앉거나 누우면 통증이 사라지지만 걷다보면 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심해져 보행거리가 점점 짧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모두 현대 의학에서는 진행성 질환으로 분류되고 있다.
본 센터에서 관찰하는 오금통증은 발뒤꿈치와 골반까지 연결되는 중간 부분이 오금이므로 골반 즉, 꼬리뼈와 뒷꿈치에 막힌 혈과 기를 뚫어야 하며, 스트레스의 출구인 발바닥의 말로신경의 소통을 원활히 하도록 길을 열어야 한다는 이론이다.
오금 통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발뒤꿈치 통증을 더 호소하며 퉁퉁 부은 발과 걸을 때 뒤뚱거리는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50대가 넘어서기 시작하면 대변의 독소와 냉기 피로 물질 등이 누적되어 골반뼈 주변으로 굳은 근육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열심히 꼬리뼈를 중심으로 골반을 강화시켜야 한다. 굳은 근육을 풀어내고 항문관의 케겔운동을 강화하도록 독소를 제거하고 대장의 연동작용이 잘되어 매일이 성공적인 쾌변활동이 기초가 되어야 한다.
음식은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에서 섬유질 위주로 골반 근육을 부드럽게 스트레칭과 더불어 근력운동을 강화시키며 항문관의 가스배출과 케겔운동과 대장의 연동작용이 잘 되도록 하면 골반은 건강해 질 것이다. 발 뒷굼치와 골반까지 기와 혈. 전해질이 흐르는 세포의 통로까지 길이 열리면 오금의 통증은 사라질 것이다.
무릎뼈 주변을 손으로 만져보면 굳어있고 뭉쳐지며 통증을 느끼는 부위가 있다. 열심히 마사지하고 더운 물수건으로 찜질을 병행하여 혈액 순환이 되도록 풀어 준다.
교통 체증처럼 정체된 곳을 열어주는 방법은 생활의 지혜 속에서 여러가지로 많다.
골반뼈와 더불어 무릎뼈를 철로 된 기구로 문지르고 닦아주면 뼈가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 원래의 뼈가 하는 일이 잘되는 여건이 만들어지게 되는데, 인체전기 생성과 피를 더욱 잘 생성되어 내 몸 안의 건강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뼈가 몰아 낼 수 있도록 기본 여건이 만들어 지게 되는 것이다. 인생의 최종 승리자는 건강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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