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A 오바마케어 2024년분 2000만명 이상 등록 신기록

ACA 오바마케어 2024년분 2000만명 이상 등록 신기록

연방차원 32개주 1553만 8000명

주별운용 18개주와 디씨 481만 5000명

ACA 오바마케어를 2024년도에 이용하기 위해 미국민 2000만명이상이 등록해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연방차원에서 등록한 32개주에서 1553만 8000명과 주별로 운용하고 있는 18개주와 디씨에서 481만 5000여명이 몰려 모두 2035만 3500만명이 새해에도 오바마 케어를 이용해 ACA 오바마 케어의 미국민 인기가 해마다 신기록을 세울 정도로 확산되고 있다.

ACA 오바마 케어를 2024년에도 이용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23일까지 등록한 미국인들은 2035만 3500여명으로 연방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당국이 발표했다.

ACA 오바마 케어 이용자들이 2000만명을 넘어서며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때부터 3년간 800만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035만 3500여명 중에서 연방차원의 헬스케어 닷 거브를 이용해 가입한 사람들은 32개주에서 1553만 8000명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으로 주별 독자운용을 시작한 버지니아를 비롯해 메릴랜드, 워싱턴 디씨, 뉴욕과 캘리포니아 등 19개주에선 481만 5400명이 등록했다.

2035만여명의 등록자들은 2024년 1월 1일 이후에 이미 ACA 오바마 케어를 통해 선택한 건강보험을 정부보조를 받아 이용하고 있다.

게다가 상당수 지역들이 1월 16일까지 등록을 받아 최종 ACA 오바마 케어 등록자들은 더늘어 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24년도분 ACA 오바마 케어 등록자 2035만 3500만명 중에서 신규 가입자들은 18%인 372만 9000 명이고 연장 이용자들은 82%인 1662만 4500명으로 집계됐다.

주별 운용 지역 등록자들을 보면 캘리포니아가 173만 3000명을 기록했고, 뉴욕이 27만 4400명, 뉴저지가 35만 2000명, 펜실베니아는 40만 7000명으로 집계됐다.

버지니아에선 39만 1500명이 등록했고 메릴랜드에선 20만 1500명, 워싱턴 디씨에선 1만 4000명이 ACA 오바마 케어를 통한 건강보험을 이용하고 있다.

연방차원에서 등록을 받아 건강보험을 이용하고 있는 지역별 숫자를 보면 플로리다가 403만 4500명으로 가장 많고 텍사스가 329만 1500명, 조지아 123만명, 노스캐롤라이나 99만 6000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ACA 오바마 케어를 통해 건강보험을 이용하면 첫단계로 가구연소득에 따라 정부보조금이 결정된다.

보험회사별, 등급별을 비교해 선택하게 되고 매월 보험료중에서 정부보조금을 뺀 소액의 잔액만 본인이 납부하면서 건강보험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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